사용기 입니다.
본인 소유 대장급 (마모트 그린랜드 배플자켓, 컬럼비아 YM3387, 보세 히말라야 st.) 다운자켓 사용기.34
- 블크
- 등록일 2015-01-22 22:53
- 조회수 1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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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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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크
웹사이트 글 크기를 200%로 맞추시면 읽기 더 편하실거에요. 웹글이 왼쪽으로 쏠려 있군요..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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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씨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보세 17만원짜리 가성비가 훌륭하네요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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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크
솔직하게 말하자면, 보온성은 보세 17만원이 약간이나마 YM3387보다 더 낫습니다.
근데, 지퍼올리는게 좀 거슬려요. 제대로 지퍼를 올린 상태로 비교하면 바람가지고는 우열을 가리긴 힘들구요. 음..별 정보는 아니나, 본 글의 히말라야는 총 200장밖에 찍어내질 못하셨답니다. 보세 한정판인듯. 저야 취향이 무로고 노패치 위주의 깔끔함인 것도 있고, 희소성 때문에 한정판을 선호합니다.. ㅋㅋ 여태 산것도 한정판 직수입위주니..
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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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폭주
풍운구스가 18 만원이었으니까
가성비나 디자인이나 비슷한듯한데 풍운은 노랭이라서 ㅡㅡㅡㅡㅜㅠ 보세 17은 메이커가 ㅡㅡㅡㅡㅡㅡㅜㅠ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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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크
^^보통은 그렇죠. 이 히말랴야는 메이커 안따지고 실리를 찾는 안목을 가지신 분들께서 찾으실 듯 합니다.
풍운이야 이름마냥 바람이야 구름처럼 영영 떠나갔으니ㅜㅠ그리고 품질 자체는 비교적 직수 제품이 낫더라구요. 컬럼비아만 봐도 국내용으로 리버전 될때 구스비율이 종종 9:1에서 8:2로 떨어집니다. 아웃도어 거품이 특히 한국에서 심하다고 느껴요... 직수제품들은 대체로 지퍼가 반대인것도 특징입니다 제가 방수자켓으로 지른 파타고니아 프로쉘 자켓도 오른쪽 지퍼더군요.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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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된천사
마모트는 털빠짐이 없나요.같은 원단으로 Rab 가지고 있는데, 털빠짐이 심하네요
털빠짐 땜에 은근 스트레스 생겨요. 외출전에 털 정리 한번하고 나가요. 아무리 거위는 어쩔수 없다지만, 좀 심하네요. 진짜 랩은 가벼운거 빼고는 쓰레기 같은 옷이네요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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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크
랩은 안써봐서 뭐라 얘길 드리긴 힘들구요^^;..
마모트는 며칠전에 히말라야와 동시에 수령하고 사용기 작성하느라 종종 입어봤는데, 어제 전면부에서 큰 털 하나 삐져나온거 빼곤, 아직 털빠짐은 없었습니다. 추가글) 오늘 배낭 쪽 털 하나 반절 가량 빠져나왔고, 깃쪽에서 아주 미세한 털 하나가 보일락 말락 고개를 내보이는군요. 외국에선 털빠짐이 불량 기준에 포함되질 않는다고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제가 보유중인 모든 다운도 이 정도의 털빠짐은 있었고,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선 무던한 편이라 뽑아내지 않고 내버려 둡니다. 예민하신 분들께선 좀더 털빠짐이 없다고 검증된 다운자켓을 잘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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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신드롬
디자인이나 질을 봤을때 3개를 안사고 그 돈으로 제대로 된 대장급하나 구매하는 편이 나았을것 같네요..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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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크
실례지만, 생각하시는 제대로 된 대장급이 적어도 안타티카급이나 그 이상 캐구, 노비스, 몽클레어급을 지칭하시는건지요..
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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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신드롬
3개 구입금액을 보니 64만원 정도되는데 그정도면 안타티카, 히말라야 이하 모든 패딩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인데
개인적으로 라푸마 성동구스,코볼드 급(40)+ 헤스티아급(25) 아주 보수적인 가격으로 잡아도 저렇게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생각이 들어서요 훨씬 질도 좋고, 디자인도 예쁘고, 추울땐 대장급, 좀 덜 추울 땐 중대장급으로 이용할 수 있고 좋지 않을까요? 위의 가격도 아주 평이할때 가격이고 핫게가는 가격들로 구성하면 더 좋은 구성을 꾸밀 수 있을 것 같아서요 ㅎㅎ 개인적인 만족도 차이지만 저라면 저렇게 하지 않았을까합니다. ㅎㅎ 만족하셨으면 끝이지만요 ^^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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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크
댓글을 수정해서 다시 적었는데, 날라갔네요..
^^..아래 댓글로 조금이나마 답변이 되겠죠? 이후에, 곰곰히 생각했던걸 적어봅니다. 음,,성동구스 코볼드 급과 질이라..보온력을 두고 질을 언급하신거면 YM3387이나 히말라야 둘다 전혀 꿀릴 레벨은 아니구요. 브랜드 다 떼고 비교하면, 어느게 소장가치가 높을까요? 설령, 제겐 언급하신 두개 옷 다 줘도 안 바꿀 옷이 YM3387입니다^^;; 안타티카까지 포함하더라도 마찬가집니다. 훨씬 질이 좋다란 말씀은 아마도 YM3387을 직접 못보셔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전 성동구스, 코볼드, 데몬, 안타티카 등등..거의 다 보고 판단내린거구요.. 헤스티아도 마모트 녹지 정도면 정리되는 옷입니다. (보온력 기준입니다) 아래 제 댓글 중 다른분 녹지 옷 평가 첫글만 봐도 드러납니다. 참..취향차이가 극명하다라고 보이네요.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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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크
아..제 취향이 확고다고만 적어놨지, 정확히 뭐다.라곤 기재를 안했었군요.
그걸 적자면, 유행하는건 싫어하고 유니크함과 멋스러운 개성을 추구하는 입장입니다. 바라클라바는 일단 무조건 제외시키고, 안타티카같은 야상형 패딩도 유행타서 별로에요. 옷 자체는 좋으나. 라푸마, K2, 노페 등등 알록달록하고 발랄하고 가벼운 느낌이 제 진중한 취향엔 안맞고요.. 백화점이나 아울렛, 아웃도어 매장 가서 왠만한 헤비점퍼를 다 봤습니다만, 제 눈엔 YM3387과 견줄만한 옷은 없었습니다. 명품 취급받는 아크테릭스나 랩, 피엘라벤, 발렌드레 이런건 가성비를 논할 브랜드도 아니어서요. 그나마 실측한 옷중엔 피엘라벤 아티스 파카가 괜찮네 정도.. 솔직히 말하자면, 제 기준에선 YM3387이 모든 헤비다운 중 최고라고 봅니다^^ 멋, 포스, 취향, 용도, 보온성 등등 모든게 제 옷같아서 100사이즈로 한벌 더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요 ㅋㅋ 추가로 YM3387은 사진빨이 징하게 안받는 옷입니다. 고급지고 마초적인 필을 제 아이폰4론 도저히 담아내질 못하네요. 혹여 기회가 있으시면 실제로 보길 권해드리는 옷입니다. 추가) 그나마 다른분 수령기의 사진이 http://blog.naver.com/doctors_suji/80202506357 http://m.blog.naver.com/nevaeh_0/60205311499 근접하긴 하나, 실측, 실착 안해보면 진가를 모르실듯..뭐 저야 한정판에 완판이니 아쉬울건 없죠^^ㅋ 적어도 클론 볼 일은 거의 없을테니 ㅋㅋ 이 한마디면 될걸 구질구질하게 적어놨네요 예쁜 옷보단 남성스럽고 터프한 멋이 있는 옷이 좋습니다.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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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크
그리고, 적당히 쌀쌀한 날씨에 입으려고 중헤비급 용도로 원래는 한벌만 지르려다가.
거기에 히말라야가 뜬금포로 추가될 정도로 가성비가 좋아보여서 같이 구입했습니다. 요새 날이 좀 풀려서 YM3387을 입고다니긴 그렇고, 좀 춥네? 이럴땐 히말라야를 입고, 한겨울에 좀더 멋내는 자리일때 입을 YM3387은 좀 아끼려는 심산도 없잖아 있구요.. 닭잡는데 소잡는 칼을 쓸 필욘 없으니^^..생각해보니 이젠 각각의 포지션에 적절한 옷은 다 갖춘 듯 싶군요.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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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크
솔직히란 단어를 몇번이고 언급하여, 신뢰감이 떨어질수도 있으나
새벽에 계속 입어본 바로서의 결론은 본문 히말라야의 보온성이 YM3387 보다 반 수 위라고 평할 수밖에 없겠네요.. (그 반 수 위란건 보온력 기준입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추가로 적습니다..) 어깨 부위고 핸드포켓 부위고, 전체적인 우모가 더 들어차 있는게 가장 주효한 핵심일 듯. 95기준 500g 우모량에서 비롯된 보온력이 왠만한 브랜드 수준을 넘어섰습니다-_-;;;안타티카 100도 입어봤으나 (우모량 100사이즈 511g)옷이 크고 군더더기 때문인지, 보온력에 집중되지 못한 느낌이나, 이 옷은 오로지 스타일+따뜻함에 올인했달까요. 다만 두가지 마감상의 이유로 히말라야를 반품해야 해야하나 했었는데, 보온력 이 하나가 너무 좋은지라 그냥 입어야 할듯. YKK 이중지퍼만 채택했다라면,..더 진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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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이이
보세히말라야는 어디에서 구매가능한지 혹시 쪽지주실수는 없나요? 공력이 딸려서요....
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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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크
안알랴쥼
농담이구요 ㅋㅋ 뽐뿌는 안티보세 분위기가 있어서 섣불리 알려드리긴 좀 꺼려지네요... 힌트는 옷 이름. 구글링 오분안에 찾으실 수 있습니다^^ 거기 블로그에 제 따끈따끈한 사용기가 있으니 꼭 보시고 신중하게 판단하시길..제가 좋다고 남들까지 좋은 옷은 아님을 밝혀드리고. 제 뽐뿌질에 휘둘리지 마시길 바라구요. 전 그쪽 관계자가 아니라 책임 못집니다. 최대 장점이 보온력이 좋다. 딱 여기까지만 소개한거니까요^^;
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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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달
컬럼비아 제품은 직수입제품이 아니라 국내 제품일겁니다. 단지 컬럼비아가 사이즈가 거의 1사이즈씩은 큰편일거예요.
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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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크
예전부터 YM3387을 판매하는 사이트 전부 봤구요. 그곳 모두가 직수입이라곤 하는데,
받아본 옷에는 한글로 써진 택이 붙어있긴 하더군요. 이 옷도 그렇고 어차피 대부분은 메이드 인 차이나 아니면 동남아니 크게 신경 안씁니다. 추가) 마모트 자켓은 한글로 써진 노란 스티커가 택에 붙어 있었습니다. 메이딘 어딘진 모르겠지만. 컬럼비아를 보는 제 기준은 95가 제게 맞느냐인데, YM3383도 국내 입김이 불었던건지 솜깃 8:2로 하향 패치되고 100이 맞더라구요. 컬럼비아든 뭐든 국내용이면 제 눈에 아웃 오브 안중이구요. 옷이 직수냐 국내냐 차별감은 안 갖으려고 하나.. (오히려 노페 히말라야는 국내판이 더 좋으니까요,) 다만, 몇몇 사례를 제외하곤 과연 이 돈으로 국내 브랜드를 지를만한 가치가 있느냐. 에 대해선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특히, 마모트 오프라인에서 본 고어 프로쉘이 80 언저리란 말에 참............. 첨언하자면, 원단이고 옷이고 거품 덩어립니다..비싸면 안 사줘야 하는데, 비싸면 좋다는게 보편적 인식이니-_-..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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