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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꽤 오래동안 잘 쓰다가 아들놈에게 시계를 물려줬다가 근 한달만에 이런 증상이 나왔네요.
사과마크 무한입니다.
사과마크 나오고 3분~? 조금 지나면 완전 꺼졌다가 다시 기동되면서 또 무한사과...
대응했던건 아래와 같습니다.
1. 버튼 두개 10초 꾹 눌러 강제 재시동
-> 몇십번을 해도 안되네요.
2. 충전단자 위에 올려놓은 상태로 10초 강제 재시동
-> 빨간 동그라미 느낌표 나오고 더이상 진전이 안되네요.
3. 배터리 완전 방전 시키고 재시동
-> 배터리 완전 방전 시키면, 충전필요 마크랑 시계 나오잖아요. 거기까진 나오는데 그 이후로 다시 충전시키면 무한사과네요.
4. 마지막 페어링 했던 폰의 블루투스 끄고 1번 2번
-> 전혀 반응이 없네요...
이외에도 별의 별짓을 다 해도 무한사과에 막혀있습니다.
애플에 문의하니 소프트웨어적 문제면 무상수리가 가능하대서 신청은 해놨는데,
혹시 자체적으로 해결하신분 계시면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또는 애플쪽에 수리 맡겨서 수리 하신분 계시면 어떻게 수리가 되었는지(뭔가 부품 교환? 또는 소프트웨어적 수리?)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본애들은 뭐이리 말이 많은지(사는곳이 일본인지라 일본애플쪽에 문의), 수리 접수하는데만 30분 전화를 하네요.
경험자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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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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