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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화면 안나옴으로 한달전쯤 AS를 보냈어요
보내고 이틀뒤 고객센터에 잘 갔냐 어제 배송 완료 떴다고 전화 하니 다음주는 되어야 처리 될거라고 했구요
그러곤 저도 까먹고 택배 정리하며 보니
보내고 3일 뒤
그냥 띡 던져놓고 갔던 택배가 있었네요
열어보니 리퍼보드 인거 같구요
그래서 왔는데도 불구하고 한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열어 봤습니다 일단 제가 보낸건 아니에요 리퍼로 교환 준거 같은데 조립 하려고 하니 하단부에 이런 자국이 있습니다
이게 뭘까요? 우유를 쏟은건지 부식이 된건지??? 이런 상태로 왔네요...너무 황당하고...한달이 지난 지금 항의 해봤자 이걸 AS를 다시 받을수 있을지...너무 고민 되네요...
일단 작동은 안시켰습니다..
1.일단 제 상황을 주장하겠지만 AS가 불친절 대명사라 아마 걔내들은 부식으로 찍혀서 남은 AS를 날릴수도 있을거 같아요
2.일단 세척이라도 해보고 (작동 한적이 없으니 기판 손상 없음)
그냥 쓰거나 리퍼를 다시 보낸다...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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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자세하게 설명 부탁 드릴수 있을까요...
부식 아니라니 너무 다행이네요 ㅜㅜㅜ
@미루미루미루루 윗분의 말씀대로 플럭스 잔여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인보드 AS는 리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간혹 납땜 자체가 엉망으로 된 경우도 있기는 한데 이 보드는 그런 건 아니고 단순히 플럭스 잔여물의 세척이 부족한 것 뿐으로 보입니다. 작동에 이상이 없다면 그냥 쓰시면 됩니다.
닦아내고자 한다면 99% IPA(이소프로필알콜)이나 시판되는 플럭스 세척제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만 평소에 납땜질을 자주 하시는 분이 아니면 없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용품으로 라이터기름(나프타)을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