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스12님 TE05의 블루투스 버젼 들어봤습니다.17
- 프라이메어I30
- 등록일 2019-01-29 20:06
- 조회수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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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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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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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UAUD
어디서 청음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ㅠㅜ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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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집에서..ㅋㅋ 넝담입니다.ㅠ.ㅠ
아마도 여러개 하신걸로 봐서 가보진 못했지만 셰에라자드정도가 아닐지..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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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메어I30
e-이어폰입니다.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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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으아.. 일본이세요?
일본에 가격 저렴해진거 정말 많았는데.. 빅카메라 블랙 im70도 그렇고.. 이제 단종이라 구할수도 없을건데.. ATH-BKS77IS 6,890엔이던데..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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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J
일본 e-이어폰이시면 스파이럴닷 플러스를 사셔야...
타카페에서는 핫하던데 한국에서는 구할 수가 없네요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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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메어I30
오디오테크니카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일본이 한국보다 더 싼 제품도 많아요. 저는 콤플라이, 스핀핏 빠돌이입니다. ㅎㅎ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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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일본이시면 JVC FXZ200도 볼륨 좀 충분히 해서 청음해보세요.
벌크도 많이 돌아다니지만 단종된지 좀 되서 정품이 일본에서는 좋은 가격인거 같습니다. 저도 편견이 있었지만 직구로 구매해서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더군요. 가끔 고가제품들도 특가나 우리보다 저렴할 정도가 아니라 생각할수 없는 가격에도 많이 풀리더군요. 이제 구매도 멈춰야 할 시점이라 많이 참고 넘겼습니다.ㅎㅎ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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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J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마존재팬에서 엊그제 밤에 te05 잠깐 4500엔이 되서 바로 구입했어요
텍스빠지고 배송료 붙어서 46000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배송예정이 2월말-3월초라 언제나 올지, 취소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요즘 아네스12님 추천하신 re600s 잘 듣고 있는데, 이것도 기대 많이 됩니다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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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타이밍 잘 잡으셨네요.
축하합니다.^^ 2~3개 남았었는데 현재 재고가 다 빠져 다음 물량을 받거나 재고를 취합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마존 같은 경우 이 타이밍에 가끔 아주 잠깐 특가를 넘어서는 가격으로 조정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저도 특가일정도가 아니라 이런 가격이 나올수 있나 싶을정도로 한번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특가에 명기를 두개나 득템하셔서 앞으로 다른 제품 구매할때 조건과 기대감이 많이 높아지시겠어요.ㅎㅎ 저도 보고 하나 더 구매할까 하다 중나에 원하던 제품이 나와 지르는 바람에 그냥 지켜봤는데 금방 가격 회복하더군요. 회복한 가격도 좋은 가격이긴 합니다. 이번에도 잘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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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블투보다는 유선을 원하고 bt는 착탈식이 아니라 고민 더하다가 05가 가격이 확 내려 그냥 구매했지만....
최신글 보다 제목에 익숙한 아디가 보여 댓글인줄 알았어요.ㅎㅎ
요즘 jvc에 꽂혔지만 fxz200은 3dd나 되는데 음색은 몰라도 단일 dd에 드라이버 성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살짝 부담스러울수 있습니다. 뱅앤울슨이 그런식으로 튜닝하거든요.
사실, 뱅앤울슨도 스피커쪽은 노하우가 있어서, 지나친 느낌은 안드는데, 이어폰쪽은 인위적으로 손을 대더군요.
뱅앤울슨꺼 듣다가 포스텍스를 들어보니.. 뱅앤울슨은 애들 장난친 느낌이고.. 포스텍스는 어른스럽게 자연스레
소리가 올라가고, 펀치력도 좋더군요. 전체적으로 단단하면서도 풍부함이 부족하다고도 못 느꼈습니다.
이게.. 유닛의 힘!! 이구나 싶더군요. 스피커 유닛만 잘 만드는지 알았는데...
이쪽 튜닝은 젠하이져가 와도 안되고, DD유닛으로 이렇게 만드는 회사는 없습니다.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TE05BT 펌뿌 옵니다.. 곧 있으면... 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느낌은 그건데 심심함이라는게 단점으로 느껴질거 같아 표현하지는 않았거든요.
물론 님말씀하신것처럼 TE05가 고음도 고음이지만 저음이 훨씬 더 강단 있고 풍부해 중고음 성향과 V자로 이런 부분은 다르지만요.
다른 이어폰에 비해 저음이 잘 느껴지고 표현이 잘되서 그렇지 이율배반적인 이야기 같지만 특별히 튀는 음이 없이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근데 이걸 글로 설명하면 플랫으로 오해되거나 표현을 않하면 자극적이거나 재미난 소리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거라 설명하기 힘들더군요.
프라이메어님은 들어보셨으니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어느정도는 아실거 같지만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소리는 아닐지 모르지만 다른 설명은 프라이메어님이 훨씬 잘해주신거 같아요.
좋은건 알겠고 훨씬 좋다고 쓰고 싶었는데 표현을 못하겠더군요.
거기에 제가 아주 좋아하는 소리까지는 아니기도 해서.. 마이파이로 우길수도 없고.
그 성향을 이어폰으로 옮긴것이죠.
뱅앤울슨이 심심한건, 뭔가 빠진듯한 허전함이죠.
유닛 그대로 소리를 내기보다는, 뭔가 강조해서 올리다보면 허전함 느낌이 듭니다.
그에 비해서 포스텍스는 여유있고, 전체적으로 단단하면서도 탄탄하게 팅기는 듯한 느낌도
납니다. 재밌는건, 이렇게 셋팅하면, 풍부함하고는 거리가 멀어지는데,
TE05BT는 풍부함에서 아쉬움을 못 느낍니다. 전체적으로 일률적인 소리가 나오고
어느 한군데만 쏠린 소리는 없습니다.
전 정말 좋게 들었습니다... 포스텍스 유닛의 단단하면서도.. 풍부함의 아쉬움을 느끼지 못하는
충만함은... 이어폰도 똑같더군요.
이거보다 더 비싼 젠하이져 모델들은, 이제 체인지 할때가 됬죠. 젠하이져의 문제점은
모델이 한번 나오면 너무 오래 우려먹는다는거죠. 그런 부분은 슈어도 똑같아요.
이부분 매우 공감합니다.
TE05를 듣기전에는 뭔가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되는거 같아 이어폰에서 병립할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 설명하기 힘들었거든요.
이래서 처음 들어보는 소리라고 느꼈구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느낄수 있는 양질의 저음이 강하다는것과 그러면서 다른 소리가 묻히지 않고 공간감이 좋다.정도만 표현했는데 '여유있고, 전체적으로 단단하면서도 탄탄하게 팅기는 듯한 느낌도 납니다. 재밌는건, 이렇게 셋팅하면, 풍부함하고는 거리가 멀어지는데, TE05BT는 풍부함에서 아쉬움을 못 느낍니다. 전체적으로 일률적인 소리가 나오고 어느 한군데만 쏠린 소리는 없습니다.' 이 표현이 아주 적절하고 훌륭한 표현이신거 같으며 TE05를 잘 설명해 주신거 같습니다.
가끔씩 올려주시는 이어폰 구매기는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도 있구나" 싶을정도로 다양한 제품을 섭렵하시더군요.
애용하시는 블루투스 제품은 없으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이것도 청음보다는 말그대로 블투, 무선 사용 목적으로..
거의 실내에서만 사용하다보니 블투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전 이론적인게 부족하고 마이파이쪽이 강해 가끔 소설이 되는데 저보다 훨씬 정확하게 잘 표현해주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