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에 관심이많은데 날이갈수록 내가 음악을 좋아하는건지 음색을 좋아하는건지 햇랄리네요 ㅋㅋ71
- 등록일 2019-04-21 09:35
- 조회수 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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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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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깡먹고
저도 최근 빠져서 이것저것 많이 사다보니 음악을 듣기위해 이어폰 스피커를 키는게 아니라 스피커를 듣기위해 음악을 켜는 기분입니다ㅋㅋㅋ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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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쌤과학
본문만 보고 있으면 음악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장비를 좋아하는 것 같네요.
하나에 정착하고 꾸준하게 즐기는게 장땡입니다.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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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Tech
그래서 일부러라도 다른 쪽 음악을 들을려고 노력합니다. 한 노래만 주구장창 들으면서 기기 바꿈질 하면 안되니깐요..ㅋㅋ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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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음악에 취하는게 아니라 음색에 취하는거죠 ㅎㅎ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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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아~~~ 노코멘트 하고 싶네요.ㅎㅎ
하지만 케이블은 기본 케이블 구할수 없을때나 착용감 문제가 아주 심할때 정도 생각하고 소리변화는 신경쓰지 않았지만 변화가 있긴 있는거 같아요. 다만 비싼 케이블을 사용해보진 않았고 이미 맘에 들고 좋아하는 제품을 커스텀케이블까지 구매해서인지 기본 케이블보다 더 좋다기보단 뭔가 부족하게 느껴진 경우가 많더군요. 착용감등으로 특정 제품에 아주 꽂혀 있거나 그제품이 아니면 사용에 불편한데 아주 살짝 소리만 맘에 들지 않는 경우가 아니면 케이블에 변화를 줘서 소리를 맞춰가며 내게 맞는 소리를 찾는거보단 청음을 통해 이어폰을 바꿔 찾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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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t
맞는것 같아요 비싼케이블 썼을때 소리가 달라지는건 맞는데 그게 좋아지는건지는.. 과연..;; 막말로 리시버도 일단 아무렇게나 만든다음에 들어보고 가격 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ㅎㅎ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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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케이블은 아무래도 스피커 같은 경우 크기, 가격도 있고 해서 쉽게 사고 팔기 힘들며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손쉬운 케이블의 교체만으로 변화를 주는 점 때문에 메리트있거나 유용했던것이었는데 이어폰 헤드폰은 착탈식이 늘다보니 교체가 된다는 구조만으로 원래 있던 필요성이나 이득, 또는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등 스피커등과 같은 특정 제품의 케이블 교체에 대한 장점과는 상관없이 그대로 옮겨와 버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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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만년필도 비슷한 유형이죠 이게 쓰다보면 필기 자체보다 필감을 즐기려고 펜을 사들이는 쪽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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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야
어느 정도 수준 이상에서는 취향 놀음, 음색 놀음이 맞겠죠.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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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돌이
그냥 기계덕후임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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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Fi인거랑 듣기 좋은거랑은 별개라고...
저는 뭘추구하는걸까요?? 현타가왔습니다 ㅜ
라이브로 듣는걸 추천 공연장에 많이 가세요
그러다가 라이브소리 듣기위해 나중에는 룸튜닝할생각들거같은데요
나이먹고 골방차리고 룸튜닝에 스피커까지 만드는 꿈이있긴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