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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 3600X -> 5600X로 갈아탔습니다.
MSI B450M 박격포맥스에 라이젠 3600X 쓰고있었는데
35만원이 넘어가던 5600X가 가격이 엄청 착해져서 이때다 싶어 질렀습니다
번거로울거같아서 고민했었는데
기존에 쓰던 보드에 시퓨만 갈아끼면 되니까 엄청 편하더라구요
포멧도 따로 안하고 그냥 시퓨만 갈아끼웠는데 별 이상없이 잘돌아갑니다.
cpu 쿨러 분리할때 무뽑기만 조심했습니다.
prime95로 cpu 과부하줘서 뜨끈뜨끈하게 달군담에 살살 돌려서 떼내면 문제없이 잘 분리됩니다.
기존에 쓰던 사제 공랭쿨러에 전에 쓰던 써멀구리스 아틱 mx-4 남은게 있어서 발랐더니
온도도 잘 잡히네요
B0스태핑이랑 B2스태핑이 있다던데
최신주자 2204SUS B2스태핑으로 와서 만족스럽네요
PBO만 켜고 글로벌 C-STATE / PSS 서포트 두개만 켜주고 아무것도 안건드렸구요
기존에 쓰던 설정이 삼성 시금치 C다이 16GB X 2 듀얼구성으로
3200 램오버에 16-18-18-18-32였는데 그대로 잘먹네요.
16GB 짜리 램이 고클럭 잘 안먹는다고 들어서 무리안하고 3200정도로 적당히 램오버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기존 3600x대비 실제 게임성능 18~20%가까이 향상이 있다고 하던데
파스 돌려본결과 물리점수 기준 20000점 -> 25000점으로 기대이상으로 성능이 많이 올라갔더라구요
기존 3600x대비 전압자체를 적게먹는거같습니다. 온도도 훨씬 착하네요.
매우 만족스러운 업그레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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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전 16 안 먹어서 18이용중입니다
가성비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