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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문신에 대한 혐오 엄청난데 트롯 가수한테는 관대?1

파인애플피자
등록일 2024-05-16 20:30
조회수 626

작년에 수영장과 헬스장 딸린 스포츠센터에 다닌 적이 있었는데요

여기 스포츠 센터 특성상 60대 이상 어르신들 비중이 매우 높은 곳이었습니다

흔하지 않은 젊은 회원중에 어깨 쪽에 작은 나비 문신한 여자 회원이 있었는데요

그 젊은 여자 회원 문신을 보고 대놓고 앞담을 하는 할머니(70대 추정) 무리가 있었어요

기집애가 저게 뭐냐 시집 어떻게 가려고..부모는 교육을 어쩌고 저쩌고 등등

아침부터 커피 믹스 타 먹으면서 악담을 퍼붓더군요

그런데 그 무리 할머니들은 평소 모여서 운동은 안하고 트롯 가수 팬질하는 무리였다는...

자식이 황씨 콘서트 예약해줬다 김씨는 오늘 어디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서로 영상 보여주면서 트롯 가수 팬질하는 어르신 무리들이었어요

자신들이 팬질하는 트롯 가수들은 이레즈미 문신에 생양아치 과거를 지낸 사람들이었는데 ㅎ

이런 분들이 팬카페 활동하면서 여론 조작이라고 쉴드 치는 할머니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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