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공장 4K #미러링 MHL #케이블 은 스마트폰 화면을 TV나 모니터에 유선으로 USB 3.1 C타입 to HDMI MHL 케이블로 연결해 대형화면으로 간단히 볼 수 있는 주변기기입니다. 앞서 소개했던 버바팀 제품보다는 가성비에 충실한 제품인데요. 사용 후기와 비교기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배송비 포함 2만 원도 채 안 되는 제품이다 보니 포장은 매우 간결합니다. 주요 특징으로 4K 60Hz UHD, HDMI V2.0을 지원한다고 나와있네요.

감성공장 USB 3.1 #C타입HDMI#스마트폰미러링케이블 모델명은 GF-16MI200SAGR이며 자세한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감성공장이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제품에 감성을 더한다는 의미로 감성이 숨어 있는 제품을 만들어 누구나 부담 없이 ㅏ용하고 즐기고 또 늘 곁에 두고 싶은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하네요.

별도의 사용 설명이 딱히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구성품으로는 비닐에 담긴 케이블 본품만 들어있습니다.

전체 길이는 2미터로 버바팀 제품과 동일한데요.

가성비 좋은 저렴한 제품이지만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되어 있고 HDMI 단자 양쪽에는 감성공장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HDMI 단자 하우징의 크기는 46 x 26mm입니다.

USB 3.1 C타입 단자도 역시 알루미늄 하우징이며 커넥터의 이음새가 없는 깔끔한 마무리가 되어 있습니다. 한데 HDMI 커넥터도 그렇고 모두 금도금이 되어있지 않네요. C타입 단자 하우징의 크기는 11 x 18mm입니다.

감성공장 USB 3.1 C타입 to HDMI #스마트폰미러링 케이블 피복은 그냥 검은색으로 다소 저렴해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버바팀 제품에서 아쉬웠던 벨크로 방식 케이블 타이를 기본 제공하는 건 좋네요.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스마트폰미러링 을 할 때는 C타입 단자를 스마트폰에 꽂고 HDMI 단자를 모니터나 TV에 꽂은 다음 외부 입력을 연결한 HDMI로 바꿔주면 되는데 요즘 대부분의 제품들은 꽂았을 때 바로 변경할 것인지 물어보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연결 가능합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C타입 단자를 지원하는 노트북을 연결하면 동일한 화면을 크게 보는 미러 모드는 물론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처럼 확장 모드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공식 지원 기기는 제품 구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과 LG의 플래그십 시리즈들은 거의 지원을 하는데 소개하는 예시는 모두 LG V50으로 연결한 것입니다.

서두에 4K를 지원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고화질 4K UHD 화질 출력을 위한 스마트칩인 LT8711EH-C 칩이 들어있어 유튜브에 들어가면 2160P 4K UHD 해상도 재생이 문제없이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60Hz 지원으로 움직임이 많은 영상도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유선이기 때문에 무선 미러링 보다 안정적으로 끊김 없이 잘 재생되더군요.

안드로이드10 OS를 사용하는 폰은 삼성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삼성 덱스 같은 구글의 데스크톱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감성공장 USB 3.1 C타입 to HDMI 스마트폰 미러링 케이블은 처음 연결했을 때 데스크톱 모드로 우선 설정이 되더군요. 변경 방법은 스마트폰의 작업표시줄을 내린 후 '화면 공유 모드'를 터치하면 바로 '데스크톱 모드'로 바뀌게 됩니다.

그럼 마치 윈도우의 바탕화면 같은 풀 화면을 만날 수 있는데 이렇게 연결을 해도 스마트폰은 연결 작업만 해줄 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써먹으려면 블루투스 마우스나 키보드를 연결해 줘야 하죠. 멀티 페어링이 지원되는 로지텍 크래프트 키보드와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를 각각 동시에 연결해 줬습니다.

그럼 바탕화면에 위와 같이 마우스 커서가 나타나게 되고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처럼 스마트폰을 대형 모니터나 TV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안드로이드 폰의 강점인 멀티태스킹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 파일 관리자, 크롬 브라우저, 유튜브를 동시에 실행해 본 모습입니다.

감성공장 USB 3.1 C타입 to HDMI 스마트폰 미러링 케이블은 OTT 서비스 미러링을 위해 HDCP 2.2도 지원합니다. 간혹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시즌 같은 유료 OTT 서비스를 미러링 하려고 하면 지원되지 않는다며 프로젝터나 무선 미러링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HDCP를 지원하기 때문에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음악을 들을 때 DRM 적용이 됐다고 해서 다른 기기에는 복사해도 들을 수 없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위 화면은 WAVVE로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영화를 재생하는 모습인데 DRM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KT의 Seezn으로 천문: 하늘에 묻는다 영화를 풀 화면으로 재생하는 모습입니다. 역시 HDCP 적용이 되어 있기에 문제가 없죠. HDCP 2.2 버전이기 때문에 4K UHD 영상 콘텐츠까지도 미러링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언박싱부터 시연 모습까지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감성공장 USB 3.1 C타입 to HDMI 스마트폰 미러링 케이블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대화면으로 컴퓨터처럼 사용하고 싶거나 영화나 게임을 끊김이나 지연 현상 없이 대화면으로 보고 싶을 때 유용한 스마트폰 주변기기입니다. R.S.D. :)

‘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어떠한 간섭도 없이 제 주관적 소견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