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ZMO 950을 2주간 사용하면서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공상과학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로봇이 알아서 청소를 해주는 느낌이더군요.

     Smart Navi3.0을 통한 가상지도를 만들어 충돌방지센서, 추락방지센서

     카펫감지센서, 물걸레옵션, 물걸레금지구역, 구역청소, 사용자지정청소등

     정말 다양한 설정과 청소방법이 제공되고 이 모든 걸 스마트폰에 설치된

     에코백스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죠. WoW

     배터리 용량도 5200mAh라서 200분 동안 청소가 가능하고 청소 중 배터리가

     부족하면 알아서 자동 충전하고 청소 중 미완료한 청소구역으로 돌아가 다시 그 지점부터

     청소를 시작하는 연속 청소 기능까지 정말 똑똑한 청소를 해주는 제품입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메인브러시나 사이드 브러시 그리고 필터까지 소모품의

     사용시간까지 알려주기에 관리까지 편하고 로봇메세지를 통해  현재 로봇청소기의

     상태나 에러로 바로바로 알려주어서 사용자가 즉시 대응할 수 있죠.

     집 청소를 자주 하기 힘드시거나 귀찮으신 분, 반려동물이 있어서 털 청소가 힘드셨던 분

     청소예약을 걸어서 집에 들어왔을 때 누렁각시가 청소한 것처럼 관리가 되어 있었으면

     했던 분... 요즘처럼 미세먼지도 많고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에서 진공청소기와 물걸레

     청소까지 같이 한 번에 하길 원하셨다면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 보시길 권해봅니다.

     참고사항으로는 설명서에도 있지만 로봇청소기가 제대로 청소할 수 있게 전원선 같은

     케이블류는 정리를 해주어야 걸림 없이 청소가 가능하죠. 선 걸림 센서 같은 건 없습니다.

     사용하면서 특별히 단점은 느끼지 못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앱을 통해

     원하는 지역만 청소 설정이 가능한 게 아니라 앞뒤좌우 직접 컨트롤이 가능하면 좋겠고

     완성도가 높은 청소기라서 가격이 살짝 높네요.

[원본 링크]

" 이 사용기는 업체로부터 대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