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저녁에 주문해서 어제 받았으니 만 6일 정도 걸렸네요.
시계가 켜져있는게 아니라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겁니다.
단촐한 구성물 : 왼쪽부터 충전기, 시계, 설명서
설명서는 일반 전자시계 매뉴얼 같더군요. 생각보다 두꺼운데 언어별로 다 포함돼서 그렇습니다. 실제 매뉴얼은 몇장 안됨.
미밴드 찬조 출연 (두께를 비교해 보시길)
사진상으론 미밴드보다 엄청 두꺼워 보이는데 실제 두께는 거의 비슷합니다.
근데 버지라이트는 좌우 면적도 크다보니 더 두꺼워 보이네요.
돌핀이나 카시오 스포츠 시계 정도 됩니다.
어제밤 짤때도 일부러 껴 봤는데 미밴드보다는 확실히 걸리적거리는 느낌.
자석식이 아닌 삽입형 충전기입니다.
미밴드4 보다는 체결감이 단단하긴 한데 방향을 잘보고 끼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측면 버튼이 걸립니다. (자세히 보면 버튼 부위가 파여져 있음)
한글 패치는 허무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메뉴까지 다 한글화하는게 아니라 폰트만 한글화하는겁니다.
단문 문자 최대치를 보내봤는데 한 화면에 다 나오네요.
솔직히 화면 큰 것 말고 기능은 딱히 미밴드에 비해 뛰어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단촐한 느낌. ㅋㅋ
GPS 기능이 핵심인데 그건 아직 못써봤습니다.
아, 그리고 화면터치로 화면 깨우기가 안되는게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측면 버튼 눌러야 함.
물론 손목 들어올리기로 깨울 수도 있지만 미밴드는 터치로 깨울 수가 있는데 이건 안됩니다.
| 
등록안내
0
0
꿀벌대장푸우
등록하는 폰이 달라도 미밴드 계정이 같으면 계속 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