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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슈피겐의 너무도 불성실하고 무성의한 고객 응대 태도와 실망하여 그동안의 높은 충성심을 거둬들이고 철저한 블랙 컨슈머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 피해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매일자 : 2024.02.19
구매 제품 : 갤럭시S22 울트라 UV 풀커버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글라스tR 플래티넘 2매
피해 상황 :
1. 이벤트 때 약간의 할인 가격으로 해당 제품을 미리 구매하여 보관하고 있다가 약 3개월이 경과한 5월 26일 저녁 시간에 부착을 위해 개봉.
2. 보호필름 중 1매 파손된 상태 (첨부 이미지 참조)
3. 정상인 1매 제품을 우선 부착 후 슈피겐 카톡 상담 센터에 현재 상황을 톡으로 남김
요청 사항(5.26 카톡으로 남김)
1. 미개봉 상태로 보관하고 있다가 개봉을 해 보니 1매가 불량이어서 교환을 요청함
슈피겐 응대(5.27 카톡으로 응대받음)
1. 구매 후 1개월이 경과한 사용 중인 제품에 대해서는 교환/환불이 불가함
2. 저와 같은 피해자를 위한 제도 안내 (최대 50% 할인 구매. 단, 교환을 위한 왕복 배송비는 소비자 부담이며, 전체 제품을 교환을 위해 반납해야 함)
저의 재문의 사항
1. 저의 경우는 1개월은 이미 경과했지만, 사용 중이던 제품이 아니라 미개봉 제품인데도 그 룰을 적용하는가?
--> 슈피겐 회신 : 애초에 구매 후 배송 받은 즉시 제품 상태를 확인하지 않은 소비자 잘 못이라 교환 불가함
--> 나는 오랜 기간 슈피겐 제품을 다양하게 구매하고, 재구매하면서 쌓인 신뢰가 있어서 당연히 정상 제품이라고 신뢰하고 미개봉한 것인데,
나보다 직원들이 자사의 제품을 더 못 믿는 건인가? 라고 반문해도 그저 죄송하지만 지원 불가라고 회신
2. 이미 정상 보호필름은 부착을 했는데 다시 떼서 같이 보내라는 것인가? --> 일부 반납은 불가라고 회신 받음
3. 이미 구매 비용으로 4만 3천원 가량을 지불했는데, 슈피겐 안내대로라면...
1) 기 구매 비용 43,000원
2) 추가 구매비용 21,500원 + 1장 반납
3) 왕복 배송비 10,000원
--> 이게 무슨 고객을 위한 피해 보상 서비스인지 알 수가 없음
슈피겐 제품은 타사 제품보다 상당히 가격 수준이 높습니다.
이는 제품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도 반영된 것이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고객에 대한 응대와 신뢰, 그리고 철저한 A/S가 가격에 포함된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에게 응대하는 슈피겐은 저의 이런 기대를 아무런 가치없는 것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저는 그저 비싸면 더 좋은 제품일 것이라는 헛된 된장이 된 기분입니다.
여러분은 저와 같은 속임을 당하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 저는 제 힘이 닿는데까지 슈피겐의 만행을 알리고 저와 같은 피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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