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문제10
- 자판기녹차
- 등록일 2024-05-25 23:54
- 조회수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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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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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난데넌누구
아..그건그거고, 이건이겁니다.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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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caca
맞말이라 반박할수가 없네요👏👏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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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ernicus
ㅋㅋㅋ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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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사랑
과학고가서 의대로 다가버리는 교육과정이라.ㅋㅋㅋ
답이 없죠 이미 오래전부터 이래서.......절레절레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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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서잘쓰자
대통령이 이상한놈이 되가지고 ㅠ ㅠ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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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조불산
위에 말씀하신 이상한 놈이 미래 다 말아먹어버린거죠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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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해
의대 정원 1천 명 대의 증원은 사실 어중간해서 이공계 살리는 데 거의 도움이 안 되죠. 말씀하신 대로 오히려 안 좋습니다.
하지만, 의대 증원이 없어도 이미 최상위권 인재가 이공계를 다 버리고 의대를 가니 우리나라의 이공계는 죽어가고 있죠.
현재 의사 수가 10 몇만 명 대이니, 10-20년 내로 총 의사 수 20만 명 이상 수준에 도달하게 하면 의사 페이는 수직하락하고 상대적으로 이공계 대우가 높아지는 효과가 나는데 그게 불가능하죠. 이건 2천도 아니고 5천 명 이상 증원해야 가능할 겁니다.
그렇다고 국가적으로 이공계를 지원(이공계 관련 과목의 조기 교육이든 R&D 비용이든 다른 뭐든)한다 해봤자 이공계 인재들의 평균적인 연봉이 의사들의 그것보다 높아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닐 테죠. 그러니 어쨌든 인재들이 전부 의대로 무조건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면 의사로 돈 버는 것이 머리 아프게 연구할 필요도 없이 훨씬 편하고, 평균적으로 많이 버니까요.
이렇게 우수 인재들이 무조건 의대로 가는 현실이니, 이공계 살리기는 현재 답이 없죠. 돈을 아무리 퍼부어봤자 결국 사람이 중심인지라 우수한 인재가 적으면 돈을 부어봤자 효율이 매우 떨어지죠. 우리나라는 결국 기술 분야에서 외국에 종속될 겁니다.
만에 하나 의료국영화가 진행되어 의사가 공무원화가 된다면 이공계가 살아날지도요. ㅋ
결국 우리나라는 의사가 죽어야 이공계가 삽니다. 현재 그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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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당신말이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