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만원, 박스빼고 미사용. 체결흔적없고, 팬 백플 브라켓 전부 비닐 안떼짐.......대박이더군요.

그래서 욕심이 갑자기 돌더군요.

그래서 세컨컴 만들기에 돌입

1. CPU - i5 10400

얼마전 얻었던 10400이 생각나더군요.

이걸 쓸일이 있나 싶었는데.......쿨러는 회사에서 폐기함에 버려진 잘돌아가는 쿨러 사용;;;;

2. 메인보드 - B460M박격포

싸게 맞출생각으로 중고로 뒤져보니

쿠팡에서 B460M박격포 69000원 반품-중 상태 발견!

싸다기보다 문제 생기면 반품하면 되서 기분이 좋더군요.

3. 파워 - 위즈맥스 750W 골드

3060부터 600W권장이라

하급보단 낫고 완전상급보다 싼놈 검색하다가

쿠팡중고 최상급 - 750W골드 72000원 겟;

4. 램 - 32G

8기가 1개 있었고 2개 본가에 있는거 요새 안쓰셔서 4기가 2개로 갈아침(...)

1개만 쿠팡으로 구매-유일한 정가구입이네요

32G 구성완료;

5. 케이스 - DLM ZERO

앞에 막힌거 쓰고 싶다보니 다크플래쉬 공홈 리퍼가 보이더군요

DLM ZERO 구입;;; 76000원

나사자국빼고 흠 자국 발견불가여서 기분 좋았네요

6. SSD

집에 굴러다니던 SATA 256G 활용

7. 키보드 마우스

굴러다니던 무선마우스셋

예전에 로지텍 마우스키보드세트 럭박해서 꽝걸렸던건데

이걸 이렇게 쓰네요

8. 모니터...는 아니고 거실컴이라 모니터가 TV

느낌

와 10400이거 뭔가요..온도 완전 착하네요

6코어인데. 똥서멀버전인데도 온도가 32도를 찍더란... 

세컨이라 성능에대한 미련도 없어서 전력제한 해제 할명분도 없고요.

온도가 매우 흡족합니다. 쿨러도 좋은건 아니기에

3060도 그냥..본품은 그냥 새거라 그냥 걱정이 없네요. 60도 이상을 거의 본적이 없어요

8K HDR영상때 잠깐 60도 넘고 그외에서는 갈굴일이 없어서 거의 제로팬상태입니다....

케이스도 굳이네요. 

리퍼라 추가팬도 동봉인데 풍량이 좋은듯 합니다.

메인보드 평상시에 온도가 40안넘어가네요

아..메인컴은 인터넷만 해도 50도 찍어주고 계시는데ㅠㅠ...

메인컴이  5900X + 3060TI + 64G인데

순간반응이야 당연 메인컴이지만 세컨컴이 딱히 꿀릴게 없네요. 

10400이면 여러의미로 충분히 현역이다보니 불만자체가 없네요

그리고 3060이 만족감이 큰게 영상용으로 너무 좋네요.

게임용으로도 쓸만한놈이지만... 집에 닌텐도도 있고 플스5도 있으니 저걸 구지 게임머신으로 만들기가 좀 ..

그래서 전력봉인상태로 쓰는데 그냥 좋습니다. 애시담초 이 시스템은 영상외에는 한동안 갈굴게 없을거 같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몇 아이템 덕에 45에 쓸만하게 만들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