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판매에 대한 제 경험담입니다.14
- 쨍하고해뜬다
- 등록일 2020-05-26 02:28
- 조회수 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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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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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하고해뜬다
예 아무래도 시간은 많고 자본은 없으니 저런 창조경제를 하는것 같은데 시간대비 마진이 너무박해서 극한직업인것 같습니다.ㅎㅎ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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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트커피
펑
202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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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하고해뜬다
예 맞습니다. 영화대리예매도 재판매자가 있죠. 저도 예전에 대리예매했을때 2장요청이 들어와서 보니까 한군데는 서울이고 한군데나 제주도라서 이상하긴 했는데 뭐 돈은 받았고 큰 문제는 없었는데 솔트커피님처럼 아무래도 2군데를 해주는데 시간도 더 걸리고 구매자답장도 느리고 그래서 아 이거 말로만 듣고 대리예매 사이트업자구나 감이오더라고요.
뭐든지 싸게 팔면 서로 빨리 쿨거래하고 끝내는게 좋은데 현실은 싼물건은 되팔이하는 사람들이 상주하고 있다가 득달같이 연락이 오죠. 그러면 판매자는 피곤해지는 것이고요. ㅎㅎ
경험상 실제 물건이 아니고 데이터나 영화대리예매같이 실물없이 온라인으로만 거래가 가능한 건 싸게 팔면 반드시 되팔이가 끼어들기때문에 시세보다 싸게 파는건 정신건강에 안좋을 확률이 아주 높더라고요. ㅎㅎ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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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거슈후하
아이디가 f로 시작하나요?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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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하고해뜬다
작년일이라 아이디까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거래해보시면 핫게게시물처럼 자기가 한번에 데이터를 다 받지 않고 뭐 가족이나 친구 어쩌구 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전송해달라고 할겁니다. 그러면서 재판매자를 물색해야 하니까 시간을 질질 끌죠.
2기가를 팔때 1기가씩 나눠서 판매할수도 있지만 구매자한테 답변이 빨리안오고 시간을 끌면 거의 되팔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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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다즐러
저도 f로 시작하는 사람한테 당했습니다. 동일인물인듯하네요. 닉네임이 '행'으로 시작했었습니다. 제가 웬만하면 회원메모를 안남기는데 "데이터리셀러 싸이코패스"라고 저장되어있습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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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다즐러
제가 매우 비슷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저에게 2천원에 데이터를 사간 사람이 끝까지 폰번호를 안알려주더라구요.
3시간뒤에 겨우 폰번호 알려줘서 데이터 보냈는데 받은사람이 환불하고싶다고 저한테 전화오더라구요. 뭔일이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저한테 2천원에 데이터구매하고 중고나라에 6천원에 되팔이하다가 걸린거였습니다. 암튼 그 중고나라 구매자분에게 되팔이 전화번호 알아내서 데이터도 리셀하냐고 적당히 올려서 팔아야지라고하니 무슨 사이코패스처럼 개인정보 침해로 고소하겠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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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하고해뜬다
예 님도 겪으셨군요ㅠ.ㅠ 6천원이면 완전 바가지네요. ㅎㅎ
데이터를 시세보다 싸게 팔면 되팔이들한테 먼저 연락이 옵니다.
왜냐면 하루죙일 싸게 올라오는것만 노리고 있으니까요. ㅎㅎ
이게 뭐 몇만원짜리라면 어떻게든 시세보다 좀 낮춰서 빨리파는게 좋지만 님처럼 2천원에 팔아봤자 사실 크게 남는것도 없는데 되팔이때문에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게 문제죠 ㅎㅎ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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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atheart
제가 이래서 뽐뿌한다는 얘기 안합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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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