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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마일 맞아서 S34J550 모니터 구매했습니다.
첫날에 빅스마일세일 20% + 카드중복할인 7% + 스마일카드 5% 해서 29.2 만 정도 결제했네요.
와이드라 그런지 길긴 깁니다.
책상에 좁아서 꽉찹니다. 모니터 암에 연결하려다가 무겁고 번거러워서 일단 책상에 세워뒀네요.
전 개발잔데, 사무실에서 34인치 커브드 쓰다가 집에서 노트북 + 27인치 FHD 사용하니까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요새 재택근무도 많이하는데 업무 할때마다 답답해서 사무실이랑 똑같이 34인치 구매했습니다.
창 두개 띄워놔도 넓찍하니 좋네요. 근데 몰입감은 커브드가 확실히 좋은거 같긴합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것도 같은 34인치이고 위치도 비슷하게 사용하는데 평면은 끝에서 끝이 멀어보이네요.
커버드는 모니터암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평면으로 구입했습니다.
업무용 코딩용으로는 괜찮네요.
유투브 풀 스크린으로 봐도 좋은데 반반 나눠서 한쪽으로는 인터넷하고 한쪽에는 영화관 모드로 해놓으면 좋습니다.
색감이 쨍하진 않고 블루라이트 필터 약하게 켜져있는거 같은 느낌이 좀 있네요.
눈은 더 편한거 같은데 호불호는 있을거 같아요. 전 영상시청이나 게임이 주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거슬리진 않고 딱 좋네요.
이상 사용기 였습니다. 구매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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