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SYS 빙하7 M.2 SSD 방열판 (BLACK)

HDD나 SSD는 외부를 감싸는 하우징(케이스)이 방열 기능을 겸하기 때문에 과부하가 걸려도 지나치게 온도가 상승하지 않아 따로 열을 식힐 장치가 불필요 합니다.

과부하가 걸리는 NAS나 서버, 일부 산업용 스토리지처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부품에 무리가 갈만큼 고온에 시달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M.2 SSD는 다릅니다.

최신의 PCIe 인터페이스와 NVMe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M.2 SSD는 고속의 읽기 쓰기가 반복되기 때문에 스스로 높은 온도에 시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M.2 SSD의 물리적 구조도 컨트롤러와 낸드 플래시 메모리가 기판에 납땜된 상태 그대로 드러나있어 방열 역할을 해줄 금속 하우징이 없습니다.

여기에 방열판을 달아 준다면 좋겠죠?

근래에 M.2 SSD 사용자가 늘면서 메인보드에 방열판이 기본 장착되어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아직은 대부분 중_고가가 대부분이고 중_저가 메인보드 사용자는 따로 구입해 장착해줄 수밖에 없습니다.

M.2 SSD를 사용해 보신 분은 알겠지만 50℃를 쉽게 넘어 갈 때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3RSYS 빙하7 M.2 SSD 방열판 같은 방열 부품을 달아 준다면 큰 온도하락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영상

3RSYS 빙하7 M.2 SSD 방열판 (BLACK)을 사용하며 만든 영상입니다.

이 방열판의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포함한 영상입니다.

제품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화면은 크게 보는 것이 좋습니다.

꼭 전체화면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규격

3RSYS 빙하7 M.2 SSD 방열판의 스팩입니다.

간단한 구조의 제품 특성상 스팩이라기보다는 규격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3RSYS 빙하7 M.2 SSD 방열판은 열 전도율이 좋은 상하 알루미늄 방열핀과 서멀패드 2장, 고정 스프링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취향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제조사/ 최저가

제조, 유통사와 체험기 작성 시점의 온라인 최저가입니다.

ㅡ.제조 유통사

3RSYS : https://3rsys.com/

케이스, 쿨러, 게이밍기어, 주변기기를 생산 유통하는 3RSYS입니다.

컴퓨터를 좀 아시는 분이라면 낯익은 기업일 것입니다.

ㅡ.온라인 최저가

#.다나와 http://prod.danawa.com/info/?pcode=10438206&cate=112798

#.에누리

최저가 비교가 안되어 최저가순으로 정렬한 에누리의 최저가입니다.

■.개봉

3RSYS 빙하7 M.2 SSD 방열판 개봉 과정입니다.

■.조립

3RSYS 빙하7 M.2 SSD 방열판 (BLACK)을 조립하는 간단한 과정을 설명하는 사진입니다.

■.컴퓨터에 장착

3RSYS 빙하7 M.2 SSD 방열판 (BLACK)을 컴퓨터 M.2 슬롯에 장착하는 사진입니다.

■.온도측정

3RSYS 빙하7 M.2 SSD 방열판 (BLACK)을 장착한 경우와 장착하지 않은 경우의 온도를 비교했습니다. 

263GB의 음악 파일을 복사하며 측정한 온도 변화입니다.

결과는 최고 온도 기준 12℃의 온도 차이가 났습니다.

이정도면 방열판이 꼭 필요한 온도라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M.2 SSD 방열판을 3종류 장착해봤지만 언제나 만족했습니다.

온도차로 인한 시스템의 안정성과 수명 연장의 장점뿐 아니라 크게 온도가 하락했다는 심리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경험을 했고, 지금은 M.2 SSD를 구입하면 필수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큰 온도 하락을 보았고 제품을 받기전 디자인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3RSYS라는 상당히 알려진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 유통사여서 기대가 컸던 이유도 있습니다.

포장을 뜯고, 장착하고 실사용하면서 기능과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클립의 탄성으로 발열부를 압착하는 방식이여서 두껍거나 얇은 M.2 SSD를 가리지 않고 적당한 밀착도를 유지하며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였습니다.

볼트로 조이는 방식의 방열판을 구입한적이 있었는데 M.2 SSD가 두꺼운 편이였던지 볼트 구멍이 맞지 않아 부품이 깨질까봐 불안불안해 하며 바이스로 조여 밀착하고서야 가까스로 구멍을 맞춰 조립할 수 있었던 경험 때문이였던지 클립식이여서 좋았습니다.

아쉬움이라면 초기 물량인지, 리뷰용 불량품이였던지 도장의 퀄리티가 안좋았고 광택이 나는 크롬 도금 부분도 보호 필름이 붙어있지 않아 긁힌 흠집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판매하는 제품은 이렇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M.2 SSD는 사용시 온도가 높습니다.

지금은 컨트롤러가 좋아져서 안그런지 모르겠지만 초창기 M.2 SSD 중에 고온에서 쓰로들링 이슈가 있는 제품이 다소 있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온도 하락으로 인한 심리적인 안정감도 얻을 수 있어 방열판은 필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코로나 19 종식의 기미가 보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ㅡ.이상으로 3RSYS 빙하7 M.2 SSD 방열판 (BLACK) 체험기를 마치겠습니다.

ㅡ.이 체험기는 3RSYS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