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 i3 NEO 개봉

안전하게 배송된 잘만 i3 NEO #컴퓨터케이스 는 그 부피가 굉장히 컸습니다. 현존하는 모든 그래픽카드의 설치가 가능하며 최고의 부품 호환성을 보이는 제품이기에, 그 사이즈도 넉넉했는데요. 219mm의 너비와 422mm의 깊이, 484mm의 높이로 미들타워 케이스의 규격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코스3 듀오와의 비교사진을 보니, 포장박스가 어마어마하게 큼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내부에는 어느정도 빈 공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두꺼운 완충재가 케이스를 잘 잡아주고 있어 배송중 충격이나 파손에 대해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티로폼의 경우 날리는 현상이 있어 개인적으로 약간 번거로운데, 스펀지 형태의 완충재가 너무 반갑습니다 ㅎㅎ

여닫을 수 있는 경첩형태가 적용된 강화유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i3 NEO입니다. 와이프가 옆에서 보고는, "내 꺼보다 이쁘네!" 라고 하는데요 ㅎㅎ 와이프의 #PC케이스 역시 같은 잘만제품인 N4 i40입니다. 잘만 케이스가 굉장한 #가성비케이스 임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상단의 배열은 전원버튼, LED ON/OFF버튼, LED인디케이터, 오디오단자, USB 2.0포트와 3.0포트입니다. 리셋버튼은 별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노출된 포트에는 별도의 마개가 제공돼, 사용하지 않을 때 먼지로부터 어느정도 보호가 될 것 같습니다.

 강화유리 도어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거의 뒷면에 닿을 정도의 오픈이 가능하기에 불편함은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내부의 6팬을 포함해 원활한 공기순환 설계가 적용돼 강력한 쿨링이 지원될 것 같습니다.

케이스 장착

 오늘 조립할 PC의 CPU는 인텔 i5-10400F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차고넘치는 프로세서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쿨러를 장착해 줬습니다. 역시 LED가 적용되는 쿨러라 모든 조립을 완료하고 나면 화려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i3 NEO의 CPU쿨러 설치가능 높이는 162mm로 웬만한 쿨러는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3 NEO의 설명서와 설치부속들은 디스크 베이에 잘 고정돼 있었는데요. 사실 조립 중에 찾았습니다 ㅎㅎ 분실의 염려가 없이 내부에 잘 숨겨져 있으니 이 마저 잘만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부속들을 뒤늦게 찾아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부속도 사용했지만, 잘만의 케이스들이 조립의 편의성이 뛰어나기에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사실, PC를 조립할 때 파워서플라이의 배선을 보고있노라면 한숨부터 나오는 스타일이라.. 파워를 조금 늦게 장착해 줬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만 i3 NEO #PC케이스 는 넉넉한 내부의 공간은 물론 선정리를 할 수 있는 뒷 부분도 여유가 있어, 굉장히 편하게 조립했습니다. 제 기준에서 이정도면 깔끔하게 정리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저처럼 선정리가 잘 안되는 분들도 편하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컴퓨터케이스추천 1순위로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근래에 조립한 PC중 가장 깔끔하고 여유로웠던 것 같습니다.)

부팅테스트

다른 이상없이 원활하게 부팅이 완료됐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SSD와 하드 역시 옮겨 장착했는데요. 윈도우 7이 설치된 SSD라 부팅이 안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스무스하게 설치된 것 같습니다.

역시 LED가 예쁘네요 ㅎㅎ 잘만 i3 NEO는 별도의 LED ON/OFF버튼이 있어, 기호와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조립과정을 영상으로 남겨봤습니다. 조립 중 LED OFF버튼이 눌려진 경우라면 부팅 시 LED가 들어오지 않을 수 있으니, 배선 점검 전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새롭게 PC를 맞춰보면서 #컴퓨터케이스 로 잘만의 i3 NEO를 선택했는데요. 역시 이번에도 최고의 선택을 했다 생각합니다. 비록 그래픽카드는 사용하던 제품을 계속 쓰겠지만, 추후 그래픽카드 교체 시 #PC케이스 의 호환여부(현존하는 모든 그래픽카드의 설치가 가능)에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3만원 대의 #가성비케이스 로는 단연 잘만 i3 NEO로 #케이스추천 드리고 싶어지는 만족도이며, 추후 다른 PC를 조립한다면 저 역시 다시 한 번 선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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