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나 얼굴에 있는 흉터때문에 괴로운분 계신가요?31
- 기억을걷는시간~
- 등록일 2020-05-30 23:26
- 조회수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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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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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후엔
어렸을적 교통사고 수술흉터가 커서 여름이 진짜 싫습니다.
왼팔에만 20센티넘는수술흉터에 무릎도 나가서 무릎뒷편에 번개모양으로 수술자국큰게 있고요 그래서 여름에 반팔 반바지를 입기 힘들어요 무릎에는 아직도 쇠가 박혀있는상태구요 곧여름인데 후.... 토시를끼던가 가리고 다닙니다...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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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을걷는시간~
얼굴은 길다란 상처 지금 표 안나구요
(치료받음.실비보험 된다길래 그냥반신반의로 시작 작년12월) 나머지 상처는 오른팔 철심박고한 꿰만자국 13cm상처있고, 배랑 겨드랑이까지는 기흄수술받은 길다란 상처도 (이건 안에 있는 상처라 냅두기로) 왼쪽무릎뒤 어릴적 할머니집트럭에서 떨어짐 병원안가고 붕대로 감아놔서 6cm 켈로이드상처 (이거 치료중임)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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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걷는시간~
전 인천이라 상동에 있는 의원이요 일반 외과나 피부과는 성형외과 다 어렵다고 했어요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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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살땐가 친구랑 놀다가 친구가 가위로 종이자르는데 종이를 제 손가락으로 쥐면서 이만큼 자르자 했는데, 그때 가위가 의상실 가위라 크고 너무 성능이 좋아서 제 손가락 살이 약간 잘라져나갔는데 잘려나간 살을 못 찾아서, 제 살로 그 부분을 이식했는데 오래전이라 좀 실패였는 듯 하고.
근데, 그다지 신경 안쓰이더군요. 간혹 겨울에 건조한 날이면 그 부위 살이 부족해서인지 약간 벌어지고 피가 아주 약간 날때도 있어서 정형외과의사에게 물어봤죠. 손가락 끝쪽 부분이 약간 이래서, 제가 기타줄 같은 것은 이 손가락으로 칠 수가 없다고 다시 수술하면 어떤가요 물어봤죠. 나이든 의사가 보더니 그 부위를 다 들어내야 된다고 그냥 사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연한 갈색 5mm정도의 원이고, 총 1cm 원의 흉터인데 그냥 날씨 춥고 건조할 때는 핸드크림 발라주라고. 기타줄같은 것 섬뜩해서 못 튕겨요 했더니, 안치면 되지 그러시더군요. 제가 말하기 전까지는 다들 모르더군요. 흉터라는 것 환상적으로 좋아지는 방법은 없나 보더군요.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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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치료 받으세요?
흉터있으세요?
광고글 같아질까봐 자세히는 적지 않았는데요..
레이져요.
(피부도 3번인가 갈아내고, 주사, 연고, 투명테이붙임)
거의 사라져서, 다른곳도 치료받아요
비용부분 보험적용돼서 부담없었구요
흉터많아요
보험이되나요? 저는 안되어서 몇백 했거든요 ㅜㅜ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스트레스가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