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뒤 국산 사과 못먹는다?21
- 76번째_자전거여행
- 등록일 2024-05-16 00:57
- 조회수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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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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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_자전거여행
그렇죠.
비싸면 다른 과일 먹으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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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singo
설득력 없습니다. 이미 사과는 정상적인 가격을 튀어나와 발광한 지 오래됐네요. 작년 수확량 감소는 그저 핑계거리일 뿐. 이미 사과생산지에서부터 사과는 경쟁력 제로입니다. 유통단계 걸치면서 경쟁력 마이러스로 곤두박질 처박혔고. 구매자를 바보 등신 취급하는 수준까지 썩어문들어졌습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사과로부터 완전히 등지게 됩니다. 외면하는겁니다. 돌아서면 더 이상은 없습니다. 길게 가도 30년? 웃기는 개소리죠. 10년이내 끝납니다. 생산, 유통의 전적인 책임이므로 폭망해도 걔네들은 유구무언입니다. 능력안되면 사라져야지 방법없죠. 소비자 등쳐먹고 후려치는쪽은 망해야합니다. 앞으로 다른 과일들도 똑같은 전철 밟게 됩니다. 한가지 분명한건, 망하지 않으면 망하게 만들어 영구매장시켜야합니다. 그게 사필귀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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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수십-수백만 박스 창고에 저온냉장 되서 찔끔 푼다고
본것 같은데 오징어와 같이 수입하면 됩니다. 부사(후지) 일본이 미국사과를 교배해 품종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나라도 엄첨많이 생산 되더군요. 그리고 맛있다는 미국사과 수입하면 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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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_자전거여행
영상에 사과 수입이 어려운 이유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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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꽁떡
매번 나오는 30년 ... 석유도 앞으로 30년이면 고갈 될 것이다 앞으로 30년이면 물 부족 국가가 될 것이다 근데 기후가 너무 바뀌어서 30년 후에는 망고가 제철 과인이 되는 건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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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_자전거여행
석유 30년 이야기는 어렸을때 많이 들었지만
물 30년은 못들어봤네요. 지금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다라는 이야기는 있었지요. 그런데 석유는 우리가 고갈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예상한거지만 사과는 생산지가 변경되고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어 생산량의 변화가 생기는 모습을 직접 보고 있습니다. 실존하는 변화라는 이야기죠. 이설 석유와 비교하야 석유 고갈이 아니니 사과 생산량 감소 예상이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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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_자전거여행
인구 감소 속도보다 농부 감소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지금 40대 이하 젊은 농부의 비율이 1%랍니다. (슈카월드 청년농부를 찾습니다 영상중에) 농부중에 60대 이상이 압도적이라는 이야기죠. 현 노인 60대 이상 저세상 가도 현 4050인구가 남지만 농부 60대 이상이 저 세상가면 지금 50대 농부와 40대 이하의 1% 농부만 남습니다. 지금 50대 농부도 30년 후면 80대라 대규모 농사 경영이 불가 하기에... 지금 1%인 40대 이하 농부에 약간 늘어날 인원이 우리나라 농부의 전부가 됩니다. 지금보다는 농산물.과일 생산량이 압도적으로 줄어들겠죠. 새로운 농부가 생기겠지만 평생을 힘든일. 농사일 안하고 살아온 사람들이 과연 농사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는 의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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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날씨가 점점 미쳐가고 있어서 사과 농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것 같아요.
이미 사과 주산지가 경북에서 강원도로 점점 옮겨 가고 있지요.
제가 자전거 여행 처음 할때 강원도에 사과 과수원을 구경하기 어려웠는데 요즘 평창, 정선 가면 과수원이 엄청 늘었습니다.
동네마다 몇개씩 있는것 같아요.
그 속도면 20여년 후에는 강원도에서도 어려워질까 걱정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