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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이후 보수와 적폐는 한 묶음이었습니다.
보수의 이름으로 적폐는 좋은 세월을 보냈고, 민주 이름의 진보 진영과 각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윤석열에 와서 보수와 적폐는 갈라섰습니다.
그 대표가 이준석이고, 조갑제이며 정규제이다. 그들은 보수의 이념으로 민주국가를 지향했으나
조중동과 재벌과 검찰로 이어지는 적폐는 보수를 내몰았다.
왜냐면
보수를 내세워 적폐는 편안한 세월을 보냈으나
전두환, 노태우,MB, 박근혜 등등 더 이상 보수로 정권을 잡을 수 없게 되자
직접 나서서 여론과 이념을 동시에 내세워 적폐의 상징인 검찰을 직접 통으로 내세웠던 것.
그러나, 진정 보수 정치 세력과 충돌이 나게 되었고, 진정 보수는 모두 권력의 칼날 아래 내몰려서
유승민은 원외에서 떠돌이 자객이 되었고,
이준석은 떠돌아 다니다가 이번에 겨우 숨만 쉬고 있는 형편이고,
조갑제는 피를 꺼꾸로 삼키며 민주당을 지지하며 유투버가 되었고
정규제는 속울음을 참으며 유투브가 되어 매일 적폐를 비난하고 있다.
우리나라 보수는 죽었다. 다시 살아나려면 적어도 20년을 걸릴 것이다.
이준석이 대통령쯤 될 나이가 되려면 앞으로 20년은 돼야 하지 않겠나.
40대 기수론을 펼쳤던 김영삼이도 60이 넘어서 대통령이 되었다.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이, 참 볼만하다..하기에는 너무 가슴이 아프다.
빌어먹을 놈들에..개검판기레기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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