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지능형 나이스' 참사 정리글19
- 액토
- 등록일 2023-06-26 08:40
- 조회수 2636
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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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23
어차피 교사들 고생한다고 하면 여론이 그다지 호응도 없으니 별다른 검토, 일 터진 후에 제대로 사과도 없네요. ㅎ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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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ㅇㅇㅋ
미 췬 색히들이죠. 학기중에 나이스 개편을 왜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심지어 여름방학중에서 안합니다 저건. 겨울방학에나 하는 걸 학기중에....대체 저걸 승인해준 윗대가리는 도무지 무슨 생각인지...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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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B급 밑에는 B급이하만 모인다는 유시민 전장관의 말이 맞네요.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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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dlvmf3
하는짓마다 사고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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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터
역시 이 정권은 최악
어느 곳에서든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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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는자
문재인 정권에서 진행하던 사업이였는데요?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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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ㅇㅇㅋ
@고치는자 4세대 나이스 사업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검증 없는 것처럼 엉망으로 학기중에 개통한 적 없습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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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지마빵사올게
애초에 2800억짜리 사업이 대기업배제 시키고 전적도 화려한 쌍x 정보통신에게 간거부터가 문제에요. (이전세대는 삼성sds 컨소시움) 개인적으로 왜 대기업은 배제하고 입찰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컨소시움 형태라도 했어야하는게 맞죠. 수억단위 수십억단위도 아니고 무려 2800억짜리인데.. 쌍x 입찰 당시 1년매출이 천억왔다갔다했습니다. 그런곳에다가 2800억짜리를 맡기고.. 해군꺼도 300억짜리 개판(이건 2015년도 일..)치고 지금은 공공부분 입찰제한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전 정권의 오판도 분명 있습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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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는자
@ㅋㅇㅇㅋ 무리하게 대기업 배제하고 쌍용정보통신에 맡기니깐 이런일이 발생하는거에요. 원래 겨울 방학동안 구축되있었어야한게 기술력도 없는데 인공지능 탑재한다고 꼴깝떨다가 결국 넣지도 못하고 이렇게 연기된거에요.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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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ㅇㅇㅋ
@고치는자 무리하게 대기업 배제한게 아니고 2013년에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에 기회를 더 많이 주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진흥법에 의거해서 대기업이 못들어온겁니다. 더구나 공개경쟁입찰에 막을 수도 없는 거구요. 2013년 만들어진 법이 전 정권 때문인가요?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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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는자
@ㅋㅇㅇㅋ
1~20억 짜리 사업이 아니라 2800억짜리 사업입니다. 이미 쌍용이 저 사업 맞을때부터 문제 발생할 수 있다도 예견된 사업이였고요.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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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는자
@ㅋㅇㅇㅋ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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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ㅇㅇㅋ
@고치는자 이건 쌍용정보통신을 미뤄준 게 아니라 진흥법에 의해서 배제한거고, 과기부 민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안이에요. 더구나 조달청 공개경쟁입찰 사항인데 당시에 쌍용정보통신이 국가와 소송이 끝난게 아니라 소송중이었기 때문에 입찰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이 상황에서 입찰배제 할 수 있는 사항도 아니고요. 거기에 조달청 선정 평가위원회에서도 OK했으니 맡게 된 겁니다. 나이스가 1세대 구축부터 3세대까지 삼성SDS가 맡아했지만 초기에 오류도 없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오류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구축 후 시스템 개방 시기가 문제였던 겁니다. 3세대에서 4세대로 바뀌면서 정보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통상 겨울방학에 개통하던걸 그렇게 급하면 여름방학에 하던가 왜 그것도 기말고사 직전에 개통을 해서 사회에 혼란을 야기하는가 얘기하는겁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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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는자
@ㅋㅇㅇㅋ 맞아요. 위에 말한 것 처럼 교육부에서 요청까지 했는데 과기부에서 무시한거죠. 삼성 sds에서 했을때도 여러 문제 있었지만 이정도로 역대급 병크를 저지른 적은 없었죠. 나이스 구축은 조달청에서 싸게 입찰한 업체를 선정하는게 중요한게 아니죠. 몇백억 더 들더라도 안전하고 보안을 중요시 해야하는데 삼성에서 해도 문제가 발생하는걸 중소기업에 맡기는데 걱정되 교육부에서 4번이나 요청했는데 안해준 과기부에 문제가 있는거죠. 구축 시기도 원래 겨울방학이였는데 미뤄져서 학기중에 바뀐것이고요. 여름방학으로라도 미루지 않은 지금 교육부도 문제 많습니다만 나이스 같은 대규모 사업을 단순히 중소기업에게 맞긴 선택부터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항공모함 만드는 일에 작은 배를 만들던 업체에 일을 맡기면 문제가 생기는 건 불보듯 뻔하죠. 이미 쌍용이 맡기로 할때부터 여러 우려기사가 나왔었는데 대체 못한 정부 잘못은 없는건가요?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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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ㅇㅇㅋ
@고치는자 님 말씀도 당연히 이해가 갑니다. 국가 기간산업, 더구나 국가교육정보시스템을 맡기는데 예전에 해군 사업에도 문제 일으켰던 업체에 맡기는건 국민들이 보기엔 분명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죠. 그런데 이게 어쩔 수가 없는게 국가에서 시행하는 입찰제도에 아무런 법적 근거없이 배제할 수 없었던 것도 있으리라 봅니다. 당시에 소송중이라 일방적으로 배제했다면 또 법적인 소송의 명분을 제공하고 시스템구축에 더 큰 문제가 발생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조달청에서 입찰받은 업체를 국가에서 배제하면 조달시스템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라 쉬운 일은 아니었을겁니다. 아이들이 손해보는 피해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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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퍼플이
쌍용정보통신에서 구축했나보군요~ 방학때 오픈하지 왜 학기중에 오픈을...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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