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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B460M 박격포 메인보드 사용기2

돌프네
등록일 2020-12-21 22:34
조회수 455

오래간만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좋은 제품을 만나게 되어 사용기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 시스템 사양 ]

CPU : I5 10600KF

RAM : 삼성 DDR4 2666 8Gx2

M/B : MSI B460 박격포

그래픽 : GTX1060

SSD : 삼성 870 SSD

집에서 사용하던 샌드브릿지 탑재된 본체를 오랜 기간 사용하다가 아들 녀석과 취미를 공유하고자 컴퓨터 업그레이들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 반백살에 부품을 알아보니 그동안 많이 변했더라구요. 여러 부품들을 알아보다 메인보드는 예전에도 사용하던 MSI 제품을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여 주저없이 선택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부품 사양을 맞추는 과정이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택배 박스를 받고 기다리던 제품을 개봉하는 일은 항상 즐거운 일이죠. 박격포 인상적입니다.

내용물은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고 심플합니다. 가지고 있던 SATA Cable의 Connector 쪽이 손상되어 상태가 안 좋았는데 2개나 들어 있으니 마음이 놓입니다.

우선 마음에 들었던게 DRAM 슬롯이 4개나 되어 8G+8G를 우선 장착할 예정인데 미래를 위한 확정성을 고려했던게 이 제품을 선택한 큰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M.2를 포함해서 방열판까지 갖추고 있어서 일단 고급지고 합격입니다. 우선은 기존에 사용하던 SSD를 사용하기로 했기에 M.2는 다음을 기약합니다.

백패널이 보드에 일체형이라 듬직하고 안정감이 있는게 고급집니다. 역시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DP, HDMI, USB, LAN 포트 다양하니 좋습니다. 앗… USB Gen1이네요. Gen2 Device가 없긴 하지만 한 개쯤 있었으면 좋았을 듯합니다.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SATA connector가 6개나 있는거였습니다. 예전부터 한 개씩 사다 모은 SSD를 계속 사용하고자 했기에 넉넉한 SATA 포트는 중요한 선택 사항 이었습니다. 나중에 C드라이브의 자리는 M.2 NVMe 녀석에게 넘겨줘야 하겠죠?

뒷면또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고급집니다.

오래간만이지만 조립은 뭐 그닥 어려움 없이 후딱 끝냈습니다. 앗 CPU 팬 방향이 잘 못된 듯하여 다시 변경하느라 잠깐 번거로웠네요.

별탈없이 부팅도 잘 되고 역시 쾌적한게 즐겁습니다. 드레곤센터도 설치후 커스텀 설정은 천천히 하나씩 만져볼까 합니다.

새로 구입한 WQHD 모니터에서도 막힘없이 광활한 화면에 게임을 즐겼습니다.

external_image

default상태로도 PC가 쾌적하니 이제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만 남았네요.

* 관리자5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0-12-22 10:10 / 사용기 / no : 6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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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이아빠~

cpu 팬 위치가 맞는건가요?

2020-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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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프네

아..조립하다가 인식하고 바꿨어요.ㅋㅋㅋ

2020-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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