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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2차 몸살기운이 조금 있네요.1

1차 9월 13일 2시.

좀 큰병원을 예약하고. 30분전에 도착을 했건만.

2시에 설명시작 30분부터 접종. 이상반응 30분대기까지하면 거의 1시간반이 걸리더군요.

주사맞은자리가 각목으로 맞은것처럼 우리한통증이 1주일은 갔습니다. 몸에 열도 없고 주사맞은자리도 열도 안올라왔구요.

2차 10월 15일 3시.

집맞은편 소아과에서 맞았고 뾰로로 밴드! 10분전도착. 5분전에 주사맞고 15분대기를 하니 3시 10분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프면 먹으려고 집에 아이스크림 잔뜩 사다놓고 이발도 하고 큰아버지댁 형을 만나 서류좀 받고

안되는데 하면서 감자탕에 소주한잔, 아쉬워서 맥주도 한잔. 7시쯤에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스타한판하고 꿀잠.

부산에 한파문자까지 와서인지 새벽에 춥기는 좀 추웠는데, 몸살기가 있더군요.

점심먹고, 저녁먹고 나른~ 하게 열도 나고 주사맞은 부위도 벌크업 한것 처럼 살짝 붓고 뜨끈해서 타이레놀 먹으니 좀 낫네요.

삑싸리

모더나 1차 맞고 팔뚝만 후끈하고 뭐야 이따윈 ? 옆에 떡대 동료는 하루 쉼...속으로 비웃다가 2차때 떡대 동료 출근.. 저 하루 쉼...끝~

2021-10-16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