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박탈감말고도 필수과하면 걍 의원 유지가 안되서 안가요. 

@로스트유니버스 유지안된다는거 일부 극히 일부

아무 조사도 없이 개원하거나

봉사하다 싶이하는 산과정도겠죠

제가볼땐 산과는 확실히 지원해줘야겠지만

나머진 큰 문제없다고 봅니다.

소아과 없다고 없다고 난리이지만 오전일찍만 오픈런이고 점심시간이후는 한가하더군요

애들 아프니까 아침부터 서두르는거죠

아침 출근 콩나물 시루열차보고 객차 2000개 늘리라는게 합리적인건 아니잖아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일반외과 

내과(중환자 위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뇌 파트) 도 안가요 

@로스트유니버스 흉부 신경 일반외과는 잘 모르는거라

지원 필요하다면 추가해야겠네요

@로스트유니버스 일단 미용의술은진짜 뭔가 손 봐야해요

능력있는 인재들이 소꿉놀이 하는거나 마찬가지라...

큰 수익 안되면 선택을 안할거 같긴한데...

@시큼이 내 개인적인 페이보다는 시스템의 문제가 큽니다 

비필수과들이 개원이 쉬운 이유는 보상도 크지만 큰 규모가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외면받는 과들은 개인역량으로 시설과 인력을 갖출 수가 없고 갖추어진 곳에서는 

만성 적자 시설이니 심지어 도감사나 국정감사에서 방만한 시설운영이라고 자주 까이는 곳입니다 

당연히 사람도 안뽑을려고 하고 장비도 안갖추려고 하고 활발한 운영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시설과 인력이 없으면 아무리 실력이 좋은 비필수과 의사를 갖추어도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이국종 교수가 맨날 부르짖던 이야기죠  신념으로 날 갈아넣을 수는 있지만 시스템을 지탱할 수는 없습니다

@뽐뿌는저리가랏 

공공의대 공공병원으로 

필수과 학생 모집, 필수과 전문의 고용하면 될 듯

피부과전문의면 모를까 평소에 진료보러가면

돌려보내는 일반의들이 하니까 웃음벨이죠

과연 과잉진료가 없어질까요? 늘어날까요?

고령화로 인해 환자수 증가(그 외에 수요 증가)

의사 수 증가

-> 같은 기간내 의료이용 매치 횟수 증가 -> 전체 의료비 증가 -> 건보료 증가 

@시큼이 일단 비급여는 싸지겠죠

급여중 과잉진료는 심평원이 열심히 잡으면 됩니다

imf때 카드 왜 누구나 만들수 있게했나요

젖근성 좋아져서 소비진작 시키려고 그런거죠

집근처에 물리치료 잘 하는 병원 개원하면 

일주일에 두세번은 다닐듯

@우룽우룽 혹시 그런게 의료경제학이라는건가요??ㅎㅎ

이미 그런사람들은 널리고 널였어요

편의점 더 생기면 편의점이 더 잘되나요??ㅎㅎㅎㅎ

@미스터쓴소리 수요를 못따라갈 정도의 공급이면 부족한 편의점 수만큼 생기면 더 잘되죠.

환자들은 경험 없는 의사보느니 대형병원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