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봄에는 덥지는 않고 우리나라 가을 날씨 정도입니다. 기후 변화가 심해서 과거 0도까지 떨어진적이 있는데 노숙자가 얼어죽기도 했죠. (홍콩 거주 4년)

@피자와소주궁합  피자와 소주라니....시도해봐야겠음.

@민주당대표노처녀 피자와 소주는 진리입니다만...

@피자와소주궁합 

예전에 일때문에 1월에 홍콩갔었는데 비가와서 기온이 4-5도로 떨어지더라구요. 그때 동사한 노숙자들 많았다는 신문기사를 길에서 봤었음.

@민주당대표노처녀 

소주 안주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 아재 or 주당 확정.

@율리시리즈 홍콩 길거리에 나와있는 사람 들 중 노숙자도 있지만 헬퍼로 일하는 동남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또는 한달에 몇번 시간 정해 외박을 나옵니다. 숙박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노숙을 하죠. 돈 벌러 타국에 와 일을 당하고 말았네요. 안됐습니다. 참.. 

@우로햄 위에서 진리라니 이젠 그 길을 가야만 하겠습니다. 

@민주당대표노처녀 

과거에는 필리핀 하우스키퍼가 많았습니다. "아마"라고 하는데 홍콩 집구조는 특이하게 아마에게 제공되는 골방이 따로 있습니다. 그외 외국인 동남아인들은 노숙을 하거나 숨어서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홍콩은 불법 체류자가 많은건지 2인 1조로 경찰이 검문을 자주 합니다.)

@피자와소주궁합 네. 님처럼 4년까진 아니고 1년 정도 홍콩에서 살았습니다. 그 골방이 제 아파트에도 있었죠. 부엌에 붙어있는 방이었어요. 화장실도 따로있고. 님 글 읽으니 옛생각나네요.

@민주당대표노처녀 

오! 반갑네요. 전 타이쿠싱 살았습니다. 홍콩이 많이 그리워요.

@피자와소주궁합  ㅎㅎㅎㅎㅎ 전 사이완호에 살았어요. 옆동네 주민이셨군요. 시티프라자 저스코 생각나네요. 반갑습니다.

갔습니다

아시는 분 부모님 백신 다맞고 오미크론으로 돌아가심. 80대요

다행인 케이스죠. 친구어머님 3차접종 맞으셨지만 얼마전 돌아가셨습니다. 확진자라 임종은 테블릿으로 잠깐 보여주고 병원이라 바로 화장시킵니다.

@씨놉씨쓰 80대는 코로나 이전에 독감이나 감기로도 돌아가시는일 많았죠

@음화화 

병원에서 화장하나요. 

어떻게 바로 하는지 

@음화화 

와 진짜

말로만 들었고 이해는 하지만

내 부모님 저렇게 장례치르면 ..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벌레들의합창 사망하신날 병원 자체적으로 바로합니다.

@음화화 

전국 어느 병원에서도 자체적으로 화장 하는곳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사망하면 화장시설로 시신을 이송해서 화장하고, 

유골함을 빈소로 모셔와서 장례를 치뤘죠.

유족의 동의 없이 강제로 하는건 아니였고요.

이것도 올해 1월 까지였고, 2월 부터는 선화장 하지 않아도 되는걸로

지침이 바뀌었습니다.

@팜죠 

임종을 못보는것

입관 의식을 제대로 못하는것 등등이 있긴 하지만

이제는 선화장이냐 (장례)후화장 이냐에 따라 정부 지원금에서 약간 차이가 있다 뿐이지..

선화장 하지 않아도 되는걸로 지침이 바뀌었더라고요.

@매일milk 

노인얘기 하는데 갑자기

애들은 왜?

@매일milk 좋겠네? 입에 걸레를 물고 살아서.ㅉㅉ

@매일milk 

사망률, 치명률 보면 아실텐데요

@슈퍼어어엉맨 

알겠어요??? 뭘 줘도 이해못합니다.. 저런 사람은

@매일milk 선거 끝나니 버리는 아이디 인거야?

형 왜 그래??

홍콩처럼 저렇게 죽어나갔으면 앞장서서 정부 욕했을거자나~

@매일milk 

희한하게 지지하는 정당과 이런 논리를 펼치는 분들은 동일인인 경우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