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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입문 2달입니다 어린20대후반입니다
사실 몇년전 자전거타다가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차량때문에 급방향틀다가 비접촉사고로 제가 한 10m? 날라간적이 있었습니다... 첨에 손등이 크게부은거 빼곤
별이상 없다가 몇일뒤 온몸이아프고 다리가 저린증상 때문에 병원가서 mri찍으니 약하게 허리디스크가있다고 진단 그이후 입원후 치료.통원치료 계속받고나니 너무좋아져서 합의후 이상없이 지내고 뭐...이삿짐 일도 간간히했죠 이때도 큰무리 없었는데
반도체 노가다로 아침7시부터 저녁7시반 밤10시 자주한이후 발바닥과 무릎상태가 약간 좀 안좋아지긴했어요.. 뭐 집에가서 마사지 해주고 잠 푹자고나면 또 큰이상 없었어요
이때도 허리에 이상없었는데 반도체공장 노가다 끝나고 야외에성하는
안전감시단 들어갔습니다
근데 불과 일주일만에 그것도 갑작스럽게 비오는 날에 허리와.등이 아파와서 중간조퇴 했습니다. 한의원가서 침도맞고 집에서 뜨거운물에 목욕도 했어요 그런데 3일이 지난지금도 큰 변화가 없다는겁니다
문제는 여기들어온게 간절한마음으로 돈을 벌어야겠어서 아버지소개로 들어온것이죠...ㅠ.ㅠ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는마음으로 조장님.반장님들 앞에서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불과1주일만에...ㅠ.ㅠ
이사님께 전화드리니 담온거 아니냐....저도모르겠다 침맞아도 큰변화없고 2일연속쉬어서 죄송하다 하지만 절감싸며 몸조리잘하라고 하시고ㅠ
근데 제일 골치아픈게 아버지통해들어온거니 아버지께 민망하고
이사님도 절 오히려 감싸줘서 어찌해야할지 두가지가 너무 걸립니다
열심히 해보겠다했고 민망해도 당당히말씀드리고 몸이우선이니 나와야하겠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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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재산. 내 몸 아프면 아무도 책임 안 져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