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나찌도 이렇게 순한 버전으로 시작한거에요 

@Kit06122 네 이미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관련해 블로그,sns도 운영중이고 현실에서도 그러고있죠

다만 흑인,백인들과 다르게 저는 빌어먹을 동양인이라 큰 지지를 못받으니

더 영리하게 할필요가 있겠죠 

@균형잡자 인간에 내재되있는 폭력과 야만성을 너무 얕보시듯하네요

@Kit06122 네.. 좋은 말씀입니다 인정합니다

저도 사실 그런게 있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없다고 느껴집니다

저 흑인 우월주의자도 처음부터 테러할 생각은 아니였겠죠

우월주의자를 견제하기위해 또다른 우월주의를 내세운다?

네 전 조금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님 말씀도 맞겠네요..   

@균형잡자 여기 댓글만 봐도 언어의 폭력과 야만성은 여실히 나타나는데

               왜 한국인들은 없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부족하시듯하네요

               이 야만과 폭력성은 쉽게 전염되고 그 범위를 알수 없기때문에

               굉장히 위험해서 종교와 규칙 예절을 그렇게 신봉하고 따르는겁니다

               동서양의 구분이없어요 심지어 원시적 사회일수록 터부가 심하고

               성인식의 의례의 강도가 무지막하게 쎄요

@Kit06122 그리고 죄송한데 김구도 민족주의자 아닌가요?

이렇게 좋은 민족주의자도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균형잡자  어느 한 인물에 대해 평가하는거 아니에요

                지금도 조선시대왕을 평가하면  자기입맛대로 평가하잖아요

                유교꼰대 저게 인간이니 하면서요?

                지금에서 과거를 보면 다 야만이고 미래에서 지금을 보면 야만

               이라할거에요 ..여기쯤에서 마치죠 

@Kit06122 네 무슨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생각이

좀 달라도 이정도로 피드백주시면 전 받아들이는데 다소 공격적인 사람들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균형잡자 굉장히 님논리를 방어해주는 분도 극단입니다 

               이런 상극에선 폭력과 야만성이 이성을 눌러버리기에

               어떠한 사상과 논리가 나오더라도 실패할수밖에 없어요

               결국 끝은 내눈앞에서 보이지않을 정도의 분노에 눈이멀어

                상대를 죽여 없애만하는 참혹한 결말뿐입니다

@Kit06122 아 바로밑에 댓글 다신분 말하는걸까요

그냥 조용히 추천해주신 분도 있는데

이분들도 그럴까요

극단이라.. 그럼 그러지 않기위해선 언제나 동양인들은 당하고만 있으라는 걸까요

백인 흑인이 동양인 패고 죽였단 기사는 수도없이 봤지만 그 반대는 태어나서 듣도보도 못했네요

전 그런 극단적인 액션까지 말하는게 아닌 우월주의적인 관념,생각을 가진 사람들 견제하고자 한 거였습니다

아 마치자고 했는데 또 이어졌네요; 님 말씀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전 상대가 싸우자고 나오면 똑같이 한다는 주의로 살았는데 확실히 그런 마인드면 당하는 일은 없더군요

그런데 이런 집단적인 이기주의,우월주의는 님 말씀대로 주의가 필요하겠네요

@균형잡자 이미 자신의신념을 굳게 가지신분한테 

               제말이 소용없을듯하네요 

               충분히 알겠다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이 

               중립적이고 옳은것처럼 말씀하시고 그렇다고

               심층적으로 반박을 해도 네 알겠습니다로 무시로 일관하시고

               뭘 알았다는겁니까? 전혀 수용할 마음도 없는분이 입버릇처럼

               표면적으론 알겠다고하면서 상대의 말을 씹는데,예의 없잖아요

               솔직한것도 아니고 지금 뭐하자는거에요? 모르는건 모른다하세요

               그게 당당하고 오히려 성장하는거에요 

               이런 편협하고 말도안돼는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는데 왜 이전에 성공을 못했겠어요? 역사만 읽어봐도 충분히

               알수있는 교훈과 반성거리가 많습니다. 정말 한심하네요

               알아서 같은 뜻을 가진분들과 뭉쳐서 하십쇼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Kit06122 무시한게 아닙니다; 머리로는 알겠지만 자꾸 제 본능이 뛰쳐나오는지 어떡합니까 저도 괴롭습니다 

제가 예의없고 님얘길 씹어서가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 전 자주 오해가 생기네요 

그리고 역사를 모르지 않습니다 파시즘,나치즘,유대교,일본제국주의 등등

차라리 '무지'의 문제라면 저도 인정하고 배우고 저도 그러고싶네요 알고모르고의 문제면 저도 너무 좋겠네요

@Kit06122 제가 지금 가족들이랑 나들이나와서 이걸 보고있어서 집중하기 어려운데 집에가서 다시 보겠습니다

실패했죠 맞아요 그런데 성공? 이라긴 뭐하지만 님 말씀대로 한쪽을 아예 파멸시키는 참혹한 결말로 

눌러버린건있죠 

바로 미국의 인디언들요

동양인 계통이란 얘기도 있던데 저도 매우 열받습니다

흑인과달리 인디언들을 거의 멸종시키니 흑인처럼 파워도 없고 그래서 갈등조차 없죠. 

"결국 끝은 내눈앞에서 보이지않을 정도의 분노에 눈이멀어 상대를 죽여 없애만하는 참혹한 결말뿐입니다"

말미에 님이 남기신 이 한마디로 인해 떠오른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럼 하나만 여쭈어보겠습니다

부디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왜 흑인우월주의를 표방하는 사람들은 같은 흑인들에게 지지받는데 왜 동양인인 저만 이렇게 비난받아야 하는건가요? 왜 흑인이나 유대인들은 같은 행동을해도 덜 욕을 먹는데 동양인들은 더 가혹한 대접을 받아야 하나요?

과거 역사때문인가요? 

요즘시대 느끼는건 과거 피해자였던 집단들이 21세기엔 수혜,특혜를 받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균형잡자 그냥 그렇게 사세요 

              전 여기까지 인거 같습니다

@Kit06122 음; 이 댓글을 보기전에 이미 글을 썼습니다 좀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냥 그렇게 살라니 참 너무하시네요

제가 완전 나쁜 사람인것 처럼요 전 순수한 의도였고 실제로 차별받는 동양인들을 도와준적도 있습니다

뉴욕에서 살고있는 누나가 있고 인종차별을 당했기에 더더욱 이런주제에 관심이 많고요

약자를 도와주고 강자를 견제하고 이게 제 습성입니다 인터넷에 수많은 열등감,우월주의자,혐오주의자

제가 직전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조선족,무슬림,유대인 혐오주의자들이 넘치는데요

또한 저는 그런 현실에서의 분노가 한번도 현실에서 드러낸적은 없습니다 제어를 하니까요

이런 제가 이런 취급을 받는게 억울하군요 

@Kit06122 제가 좀 제목과 워딩을 좀 과장해서 쓴 감이 있는거 같은데

@Kit06122 님께서 자기말을 씹으셨다 했는데 저도 좀 안타까운 부분이 아무도 본문 내용에 대한 지적을 안한다는거죠

@Kit06122 그리고 저도 몇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인종별 차이를 믿지않았습니다

흑인이 미혼모가 많고 범죄율이 높은게 과학적인 거라는데 제가 이거보고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는건가요

@균형잡자 인간안에 내재돼있는 동물적 폭력과 야만성을 수치와 도표로 구체화함과 동시에

               동물적 수준으로 인간을 타락시켜 인종적 민족적 차별의 정당성을 확보하겠다는데

               근대의 제국주의적인 사고로는 이해갈줄 모르겠지만,현재의 밝혀진 과학과 사회문화

               적 발전이 이런 후진적이고 전근대적인 사고를 받아주겠냐구요?   

               인간이 아직도 동물수준에 머물러있는게 아닌데, 인간의 동물적 야만과 폭력의 어두운

               본능적 행동을 반복하는 기계로 수치화해서 과학을 빙자한 차별과 혐오를 합리화시켜 사

               람들을 불신,분리되게 만들려는 악의적인 악날한 의도죠. 인간의 지적능력과 상상력을 

               이런 악의적목적으로 이용하고 써먹을려고 이렇게 과학문명사회를 발전시킨겁니까? 

               이럴려구 부모님이 본인을 태어나게 했냐구요? 이런의도로 결혼해서 자식을 낳을겁니까?

               인간의 위대함은 지적능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넘어 무차별적으로 남을 포용하는 사랑이

               있기때문에 동물수준에서는 하지 못하는 위대한 희생과 정의가 죽음조차 초월한다는거에요

               정신차리세요 동물처럼 안살고 싶으면..

@Kit06122 이럴려구 부모님이 본인을 태어나게 했냐구요? 이런의도로 결혼해서 자식을 낳을겁니까?

너무 아픈데를 찌르시네요 ㅜ 저도 서양인들이 동양인들 차별하는거 볼때마다 순간순간 화가 치밀어오르고

그러다가 간혹 이렇게 파고들면서 나쁜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맞아요 님 말씀대로 저도 그런 상상 많이해요 지금 만나고있는 소중한 분이 있습니다

자식까진 생각한적 없지만 결혼도 해야할거고 뭔가 떳떳하게 살아야지 

그런 생각때문에 자꾸 제 안의 선과 악이 싸우는 느낌이랄까

@Kit06122 제가 딱 위의 댓글까지만 달고 딱 끝내면 좋으련만...

제가 이 댓글을 보고 마음다잡아도 또 몇 일, 길게는 몇주뒤에 인종갈등 기사를보고

또 언제나 당하기만 하는 동양인 관련 기사보면 또 나쁜생각이 올라올지도 모릅니다

후진적이고 전근대적인 사고라 하셨는데, 사실 2024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하는 행위입니다

저처럼 수치와 도표,통계로 근거로 얘기하진 않지만 지금 유대인들 문제나

BLM 폭동 ,조선족 범죄 같은 기사 나오면 어김없이 그들의 차별을 합리화하는 반응들이 나옵니다

그들의 '문화' 나 '집단성' 에 결함이 있다는걸 초점을둬서 싸그리 없애버려야 한다는 주장들이요

보세요 이게 불과 몇일전에 그나마 진보적이라고 얘기하는 이 뽐뿌 사이트에 올라온

히틀러와 유대인 학살을 옹호하는듯한 베스트 댓글입니다

'유대인'을 '흑인'으로만 바꾼다면 얼마나 위험한 발언인가요?

또 합리화,변명하는거 같은데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님 같고 평등과 사랑,존중을 지향한다면

제가 이런생각도 안했을겁니다.. 

(추가) 여성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흑인주의를 교묘하게 내세우고 우월의식을 갖고있는

그런 놈들 때문에 똑같이 상대하거나 이렇게 삐뚤어진 생각을 갖지말고

님처럼 포용하거나 아니면 올바르게 비판하란 말씀이겠죠? -> 참 쓰다보니 답정너같네요;

어떻게보면 제 이런생각이 두려움에서 기인하는거 같습니다. 백인우월주의는 지탄받지만

브레이크없이 흑인우월의식은 스물스물 올라오는거 같으니까요 그런식으로 흑인들이 지배해가는게 

두려운거죠  밑에 코멘트달아주신 dirl 님 말씀대로 수컷간의 그런 경쟁심리도 있을겁니다

사람을 볼때 피부색으로 보지말고 모두가 동등한 인간이란걸요

이게 정말 어려울거 같습니다 

제가 벌거벗은세계사 편을 보다가 문득 또 생각이 나서 나쁜생각이 들었다가

스스로 또 마음을 다잡은게 있는데 정말 마지막으로 한가지 질문만 드리겠습니다

어제 본건 남아공에서 빈부격차, 빈곤과 범죄의 상관관계에 대한거였습니다

범죄율 1,2위 다투는 국가가 베네수엘라와 남아공이였죠

베네수엘라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가난하다고 꼭 범죄에 빠질까' 이런의문이 드는겁니다

호주에 애보리진이라는 원주민이 있습니다 그들은 원래 호주의 주인이였지만 지금은

가장 빈곤한 계층이죠 그렇다고 이들이 남아공 흑인들처럼 강력범죄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동남아인도 아프리카랑 별반 차이가 없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위험하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남아공의 부를 이룬 백인들은 정말로 집단으로 위협을 받기도하고 범죄타겟이 되서

떠나는 실정이라고 하더라고요 흑인들의 무서움이 충분히 이해되더군요

하지만 같은 처지의 동남아인은 그렇게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도 어떻게보면 힘의논리지 않을까요?

사회적파워도 물리적인 힘도 흑인들이 강하죠 그러니 백인들도 벌벌대고 함부로못하죠

(지금 인종적 일반화를 하려는게 아니라 있는 현실을 말하는겁니다)

저도 선천적,유전적 차이가 아니라고 보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그럼 님 말씀대로 선천적 차이가 아니라면, 흑인들의 문화, 후천적으로 삶을 개선하거나 컨트롤하려는

노력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건 흑인사회가 오히려 더 비판받아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요?

-> 전 인종차별이 절대 아니라 이 부분은 제 말이 맞다고 굳게 생각합니다

(남성이 보다 충동적이고 여성이 언어능력이 우수하고 생물학적 차이를 전반적으로 다 수긍하고 

서로 이해하려는 부분이 좀 있는데, 인종간에 그런 차이가 없다라면 이해할 여지도 없으니까요)

이건 오바마 대통령도 ncaap 에서도 이와 비슷한 얘기를 하면서 강력하게 흑인사회를 비판했었습니다

이 부분까지 인종차별이라고 단정짓는다면 오바마 대통령또한 인종차별자겠죠

하지만 이렇게 동남아인과 흑인을 비교해 의문을 가졌던 이 생각을 어제 어떻게 다잡았냐면

흑인은 어쨌든 끌려오거나 점령당해서 수백년간 백인과 직접적인 비교를 받았지 않습니까

반면에 동남아인은 가난하지만 본토에서 거의다 똑같이 가난하고 누가 괴롭히지만 않는다면

날씨도 따뜻하고 먹을것도 풍족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분노를 표출할 일은 없지않을까

(물론 요새 한국인들이 동남아가서 물을 흐려놓고 있죠; 전 민족주의지만 냉정하게 깔건 깝니다)

나쁜 마음을 다잡기위해 개인적으로 내린 잠정 결론입니다

동남아인과 흑인 비교 똑같이 가난한데 왜 한쪽만 범죄율이 높을까? 에 대한 의문점

마지막으로 딱 여기에 대한 답변만 받고 싶은데 안될까요

문화적 차이로 인한 '집단성'은 분명히 존재하고 그 집단에 대한 비판은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처음에 의문을 제기했던 집단별로 (인종,민족 등) 선천성에 기인해 일반화하고

차별의 근거를 마련하려고 하는 행위는 정말로 위험하고 지양해야 한다는 점은 명심하겠습니다

이건 허투루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정말 저를 위해서 그러고 싶습니다

니가? 감히? 이런식으로 조롱하는거죠

인종차별을 주도적으로 내세우는 무리가

kkk든, 스킨헤드든, 러시아 깡패들이든 

주로 젊은 청년층인걸 보면 일종의 성경쟁의식이라고 보는것도 타당해요

@dirl 와 정말 제가 궁금하고 논하고 싶은 포인트를 잘 짚어주셨습니다 되게 일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상대적으로 못사는 백인들? 남부의 레드넥들이 거 그렇게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차별을 가하는거 같습니다 좀 더 선진국들은 교묘하고 은밀하게 하고요 그들이 더 착해서가 아니라요 그렇죠?

제가 본문에 요새 흑인들이 백인들과 똑같은 전철을 밟아 우월감으로 동양인을 찍어 누르려고 하는것도 마찬가지로 흑인들이 못배우고 유치한 애들이 많아서 그런거고요?

@dirl "젊은 청년층의 일종의 성경쟁의식" 이거 메모 해야겠네요

제가 본문에 올린 흑인 유튜버도 30대 초반인가 그럴거고 저도 나이가 비슷한데 그럼 저도 나이가 좀 더 들어야 이런걸 의식하는게 없어질까요 ㅎ;;

제 의도를 조금이라도 헤아려주시는 분을 만나서 너무 반가워서 한가지만 질문해도 될까요

제 이 글이 그렇게 욕먹을 글인가요? 저 위에 댓글을 대충이라도 함 보시겠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원색적인 혐오와 비난을 한것도 아닌데 좀 억울하고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