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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달에 받아서 지금껏 운행하는데
다른 차는 안몰게 되더라고요.
이 차이외에 고배기량 세단과 하브suv가 있는데 전기차때문인건지 이 차량이 좋은건지는모르겠는데
어쨓건 좋습니다.
사무실밥은 있고 아파트에서도 어렵지 않게 충전가능한 환경이기도 해서 가장큰 단점을 해소한 상태이기 때문일지도요.
어쨓건 장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장점
1. 초반 급가속이 좋다. : 아무래도 제로백이 빠른 차는 아니다보니 욹컥하는 것은 적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2. 넓은 실내 : 실내가 나름 넓습니다. 대쉬보드에 아무것도 없다보니 더욱 시원시원해보입니다. 거기다 시트를 화이트로 해서 더 좋고 루프글라스여서 또한 시원시원합니다.
3.센터모니터 : 넓은 화면을 이용해서 시간때울 시 넷플릭스 게임 등을 하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4. 사운드 : 가격대비 시원시원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물론 바우언윌킨스 같은 사운드에 비하면 고음이 약간 쎄고 스피커가 모자라는 느낌을 받지만 그럼에도 이 가격대에서는 최고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생각합니다.
단점
1. 계기판이 없다. : 초반에 약간 불편합니다. (시간 지나면 해결)
2. 과속카메라 알림이 없다. : 이거는 진짜 불편합니다. 결국 휴대폰을 이용해서 해결할 수 밖에요.(나중에 업데이트로 꼭 해결해주시길)
3. 우적센서가 없다. : 이게 저에게는 가장 큰 불편함입니다. 자동으로 놓으면 해가 쨍쨍한 날도 지 멋대로 와이퍼를 돌려요. 특히 오토파일럿 키면 이상하게 와이퍼를 돌립니다. 결국 일일히 해제를 눌러줘야 하는
4. 초음파 센서가 없다. : 불편한 것 같지만 익숙해지면 문제 없더군요.
5. 서스가 너무 하드하다: 너무 단단해요. 모델3 신형처럼 다음모델에는 가변뎀퍼가 달리면 아주 훌륭할 듯 합니다.
뭐 장단점이 있지만 어쨓든 다음모델도 큰 변화가 없을시 테슬라로 갈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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