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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휴면계정 해지하고 첫 글 올려봅니다.
제 나이는 30대 중반이고, 면허를 두달 전에 따서 운전 경험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사회생활 한 지 7년 정도라 B자로 시작하는 차를 한번 타 보고 싶긴 한데
118D가 후륜이라 운전 재미가 좋다고 해서 살짝 기울었다가 초보라 일단 무난한 차로 운전부터 익혀야 할 것 같아서
이번에 나온 신형 K3을 사는걸로 마음이 기울어져 있는데요
차 용도는 평일은 전혀 탈 일이 없고, 주말에 가끔 드라이브 할때나 놀러갈 때 쓰려고 합니다. (주로 혼자 타게 될 것 같습니다)
1) 트림은 럭셔리에
- ETCS
- 내비 후카 버튼시동
- 드라이브와이즈
이렇게 넣어서 타려고 하는데요. 안전 관련 옵션은 초보라서 다 넣었고
버튼시동(?)은 왜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얼마 안할 것 같아서 같이 넣었고,
스타일 업은 타이어가 커지는게 핵심인 거 같은데 여기 검색해 보니까 15 -> 17은 비추하시는 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이렇게 사면 무난할지요?
2) 집 바로 앞에 기아차 영업소 (겸 서비스센터)가 있긴 한데, 다른 글 보니까 다나와에 견적 요청해서 현금 60~80정도 할인받는다는데
저렇게 할인받고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집앞에서 안면트고 그냥 정가 주고 사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추후에 도움받을 일이 있을까요?
3) 눈팅해보니까 현금 할인 받아서 선팅이랑 블박 하라고 하시는데,
아직 초보라 시야가 어두워지면 혹시라도 위험할 것 같아서 몇달 타고 다니다가 나중에 선팅하려고 하는데 (하더라도 옅게 할 생각입니다)
신차일때 하는게 좋을까요? 나중에 하는거랑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무난하고 많이 쓰는 블랙박스를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4) 일시불보다는 할부를 일부 끼워서 사는게 현금할인 지원에 더 유리하다고 봐야 할지요?
초보라 질문이 많았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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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스타일 업 추천
2) 서비스 많이 주는 곳이 최곱니다.
차 인도 받고 나면 남남입니다.
3) 틴팅은 현명하신 거 같습니다.
블박은 파인뷰 아이나비 등등 많이 씁니다
스타일업도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