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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카를 바꾸고 싶어..이것저것 구경 하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모닝을 구매 했으나 이래저래 모닝 보다는 연비도 좋고 와이프가 주말에 잠깐 잠깐 운전 할 차......
그리고 집에 BMW 520D를 작년에 구매 하여 갖고 있으나.. 출근 거리도 길고 회사에서 이래저래 눈치도 보는 입장인지라..고민하던 오늘..
연차와 함께 하루종이 자동차만 보러 다녔네용.
제가 찾는 조건은
1. 연비 2. 소형사이즈 정도만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하던 차가 클리오 qm3 프리우스c 118d 그리고 니로
이 선택지 중 고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500대에서 솔직히 연비 옵션 성능을 다 만족 하기란 어렵다 라는 판단하에 연비만 무조건 좋은 차로 사기로 마음 먹고
운이 좋게 클리오를 타게 되었습니다.
첫 인상이 디자인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연비만 본다 라는 생각에 트립을 리셋 하고 아주 짧은 구간을 주행했습니다.
성수동 에서 직선 거리만 왔다 갔다 왕복을 하니 연비가 24킬로 정도 나오더라고요 ㅡ.,ㅡ;;
확실히 연비는 좋아 보였습니다. 옵션은 뭐 다른 대안 차량이 많지요..기대 이상이였으나 길게 타보지 못한것이..아쉬웠습니다..
마력이 작은터라 어떨까 했으나 차가 작고 가벼워서인지 가볍게 나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끝으로...SM6 TCE를 처음 나왔을때 풀옵으로 뽑고 일년만에 팔때까지만 해도..다시는 이쁜차는 안사겠다.그리고 르노 삼성은 패스 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중고 감가)
그런데 옮은 선택인지 모르겠으나 클리오를 오늘 예약금을 걸고왔네요ㅡ.,ㅡ;;
계속 118d 가 눈에 보이지만 800 차이면 그냥 마음 접기로 하고 와이프에게 모닝 바꾸자고 허락 받을 준비를 해야곘습니다.
아참 아직 시승차가 서울에서는 성수점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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