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이동수단이면 관리하기에 전륜이 더 낫다고 봅니다.

전륜 후륜 차이는 쫌 유명한 유튜브에 설명된게 있는데.. 코너링등에서 무게가 쏠리는 타이어가 구동축이냐 뭐 이런 내용입니다만..

후륜:드리프트할수있는차(눈 비오면 자동 드리프트가능)

전륜:후륜보다 승차감은 떨어지나 드리프트는 후륜보다 하기힘듬(드리프트 못하면 전륜으로...)

x1이 전륜으로 바뀌면서 논란이 많았는데

주행감으로는 평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118도 전륜으로 나와봐야 알수있을듯요.

그냥 이동수단이면 전륜이 더욱 편합니다. 공간도 넓구요.

느낌으로만 보면 차를 앞에서 당겨서 가느냐

뒤에서 밀어서 가느냐의 차이인데 상상해보면 

그런 특징으로 주행환경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하죠

그냥 평범하게만 타시면 실질적으로 아무 차이 없습니다

이전 차가 118인데 실내 조금 좁은거 빼고는 다 좋았어요

뒷좌석에 누구 태우긴 그렇고 혼자 or 둘이 타기 좋구요

후륜특유의 뒤에서 밀어주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작동이나 차량 움직임 특성보다는, 전,후륜차의 무게 밸런스 부터 설명해주는게 쉽습니다.

전륜차량 = 엔진룸을 기준으로 앞쪽으로 최대한 모든걸 배치해야 합니다

엔진,변속기등의 동력에 관한 모든것

차량 비율에서 엔진룸의 크기는 플랫폼에 한계가 있고, 전륜 바퀴에 동력을 주기 위해 구조상 어쩔수 없습니다

(제일 무거운 엔진과 변속기를  전륜 구동샤프트가 나가는 위치에 맞추어 놓을수 밖에 없어서요)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뛰는것과 마찬가지로, 항상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고,

정지 상태에서 급가속을 시작할때가 아닌 이상, 항상 그무게중심을 떠안고, 가속과 정지, 코너링 작동을 해야합니다

앞으로만 계속해서 갈때는 문제 없이 안정적이지만, 그상태 그대로 멈추려 하거나, 코너에 진입시

프론트의 무게중심의 관성 때문에  브레이킹이든, 코너에서든    언더스티어가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후륜설계 차종은 전륜구동의 반대가 아닌,

뒷바퀴 굴림 방식으로 동력을 후륜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엔진이나 변속기를 최대한 엔진룸에서

승객석쪽으로 가까이 두려 하고, 또 그렇게 하는것이 무게 밸런스에서 유리해집니다. 덕분에 단순하게, 앞뒤 무게 밸런스 성향이 좋아지고

사람으로 따지면 좀더 균형잡힌 자세로 뛸수 있게 되는거죠.  이로 인해 손해 보는것은 엔진과 변속기를 승객석으로 최대한

붙이면서 손해 보는, 실내 센터 공간이 있겠네요

움직임을 생각해보면, 후륜은 뒤에서 항상 누군가 밀어주고 있기 때문에, 브레이킹이든 코너링이든

전륜은 그것에 대한 역할만 해주면 되어, 상당히 여유가 있어집니다.

더구나 전륜측에 구동이 안걸리고, 달려 있는 부품류 자체가 줄어들어, 항상 여유가 생기니 가뿐하고 날렵한 조향이 가능하지요

현시대에는 전자식 브레킹으로, 전,후 또는   전후 좌우 대칭까지도 순간 순간 차체의 구동 밸런스를 제어하여

전륜이든 후륜이든 상당히 안정적인 주행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이쯤에서 더 중요한건 전륜,후륜이 아니라    차량 무게밸런스가 아닌가 하네요~

벨로스터N 같은 경우는 전륜 E-lsd 그 차량 무게 밸런스까지도 과하게 얘기하면 씹어먹으면서

코너를 돌기도 합니다.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전륜,후륜에 안정성은 엄청나게 좋아졌어요~

요즘 후륜차량 또한 전자 센서류 차체자세제어 장치등을 끈게 아니라면

안정적으로 운행하는데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후륜은 좀 타는맛을 느끼면서 주행하는 분에게 좀 더 어울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