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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저희 아버지께서 아파트단지내에서 주차되어있는 차와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사람이 타고 있던 차량은 아니었고 대물처리를 하여 수리를 끝냈습니다.
그런데 수리비+렌트비가 애매하게 221만원이 나왔다고 하네요.
아예 확 넘어버렸으면 이런 고민도 안할텐데....
저희가 최근 3년동안 대인사고 1번에 200만원이 넘지 않은 대물사고가 한번 있었습니다
등급은 28F. 보험료는 70만원 가량 내고 있는데요.
이번에 아예 자차까지 같이 처리를 해서 보험처리를 할지 아니면 할증이 안되게 200만원이 넘는금액 21만원은 우리가 부담하고, 자차수리도 저희가 부담을 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되네요
저희차도 손상이 좀 있는 편인데 어디서 견적을 받아오셨는지 사진상으로만 20~30만원 견적을 받아오셨더라구요
이 상태에서 저 수리비로 수리가 가능한건지. 범퍼도 깨지고 휀다도 칠이 좀 까지고 어디가 들어갔는지 가니쉬도 살짝 떨어져있어요ㅠㅜ
일단 정확히 견적을 받아서 결정을 해봐야될것 같긴한데, 할증금액은 갱신 1개월전에만 알수 있다고 하니 도저히 계산이 안나오네요.
이런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ㅠㅜ
얼마전에 우박까지 맞아서 우박덴트 자차처리도 해야하는데.... 계속 사고가 터지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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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0만원 넘었으면 그냥 자차 하시는게 나아요 .... 3년 할증 유예일텐데 3년간 보험료 뭐 얼마나 더 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