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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3살, 1살)이고, 연간 주행거리는 5000~7000km 수준입니다
4년 전쯤 운전연습용으로 24만키로 YF 쏘나타 택부를 아는 분 통해 구입(아버지가 택시 하십니다)해서 타고 있습니다.
넘기시기 전에 미션을 교체하셔서 상태는 좋다고 하셨는데, 차알못이라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잔고장는 없었습니다)
다만 LPi다 보니 트렁크가 작아서, 3인 일때는 앞좌석을 짐칸으로 활용해 어찌어찌 사용 했는데 애가 한명 더 생기니 너무 좁을까봐 걱정입니다. (이제 백일이라 아직 4인이 전부 같이 타보진 않았습니다)
막상 사용하면 또 맞춰서 사용할까...싶기도 한데, 불편함은 어쩔 수 없겠죠?..
그런데, 장인어른이 차를 바꾸시면서, 타시던 08년식 스포티지를 가져가라 하시더라구요
평소 차 관리 정말 열심히 하셔서(내외부 세차 및 예방정비) 차량 상태는 좋은 것 같으나, 아무래도 차가 오래되고 디젤이다 보니 가스차보다는 소음이 많이 크더라구요.
또 외관도 좀 투박하고, 연식도 있다보니 블루투스 같은 편의기능도 없구요.
개인적으로는 어느 한편이 딱 좋다고 판단이 잘 안되서,
뽐뿌 형님, 동생분들의 의견을 참고하려 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혹시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추가하겠습니다.
차량정보
1. 13년식 YF쏘나타 택부 LPi
주행거리 : 245,000km
옵션 : 슈퍼깡통, 아무것도 없음
기타 : 후카, 블박, 블루투스, 오토폴딩(?)등 DIY
한달 전 타이어 4짝 교체(40만)
2. 08년식 스포티지 4W 디젤
주행거리 : 130,000km
옵션 : 중상옵 (앞열 열선)
기타 : 차에 먼지쌓인것 본적 없을정도로 관리하심(주기적 카센터 방문 등), 블랙박스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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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중고로 가실거면 중형 SUV나 준대형이나 중형 소나타나 그렌져 이런걸 보시는게
저도 그 부분때문에 고민중입니다.
다만 트렁크의 압박에서 좀 자유로워 질 것 같아서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