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되면 스펙인데요?

@루페오미 저도 예전에 스포티지 댓글 썼더니 누가 비추주던데 이 댓글에도 비추가 더 많네요.

@리트리버99 

검색해보니 2012년에 나온 기사였네요

@꿩 검색해보니까 2012년에 나온기사네요.

꽤 오래전일이라

아마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헛소리라고 생각하셔서 비추주었나 싶습니다

기사보니

스알 순간가속도가 제로백 4.7초수준이라고 하네요.ㄷㄷ

@루페오미 근데 그게 기사를 좀 자극적으로 쓴거예요. 가속도가 가장클때 수치로 100키로까지 올라갔을때는 가정해서 그럴걸요. 

엔진, 기어비 스펙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치예요.

@리트리버99 오류지 뭔 스펙임. 스펙이 되려면 내가 원할 때 안정적으로 발현시킬 수 있어야 스펙이지.

@루페오미 시속 50까지도 안올려보고 제로백 계산하는 소리

저속에서의 가속도 그대로 일자로 그으면 어느 차든 당연히 말도안되는 수치가 나옴

@루페오미 제로백 측정시 살살달렸다는 얘기밖에 안됨

@루페오미 

현기가 엘지 따라하네요

@루페오미 아 순간 가속 가지고 제로백 4.7초급이라고 말장난한거였군요.

@새삶2 

하드웨어적으로 되연 이제 컨트롤만 할 수 있으면 스펙이되는지. 하드웨어적으로 된다는거 잖아

오버클럭하면 성능이 뻥튀기 된다면 아직 오버안했어도 스펙인거지

@ㄱㄴㄷㄹㅂ 전 급발진글보고 저때 기사 본게 생각나서 적어봤는데

윗분 댓글보니 좀 자극적으로 기사쓴거라고 하시네요.

새롭게 알았습니다~~

저때 기사보고 다들 반응이

스펙을 넘는 가속력이니까 급발진이라는 반응이었거든요.ㄷㄷ

@베지밀은두유 아..기사가 좀 자극적으로 쓴거였군요.

새롭게 알았습니다.

이제 어디가서 스포티지 급발진 제로백 5초이야기는 안해야겠습니다~

@루페오미 

순간변화율과 평균변화율은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고교 기초개념 수준의 간단한 미분의 내용이긴하나

구글에 검색해보면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니 이 기회에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일단 기레기가 수학공부 안해본 ㅂㅅ이긴 할겁니다

저걸 저렇게 써놓으면..

@픈픈 

고교수준 운운하면서 비꼬시는 이유가 뭘까요?

겁나 아시는체 하는대, 저 제로백은 기자가 쓴게 아니고

대학교수등 일단 님보다 훨씬 전문가들 자문받았다고 하면서 나왔던 내용 쓴거일 뿐이구요

저 데이터 가지고만 주장을 한건 전체 EDR데이터를 못받았기 때문입니다 안줘서요

@적당씨 혹시 그 전문가가 만날 헛소리 하는 그 자동차학과 교수 말하는 건가요?

@적당씨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이번에 댓글들을 통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저분은 나름 알고있는 지식 알려주시려고 저렇게 쓰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제먹은 점심도 생각이 안나는데

솔직히 오래전에 배운 미분 생각도 안납니다.ㅜㅜ

아마 검색해도 머리가 굳어서 이해못할듯요 ㅎㅎ

@꿩 현기 알바들이 가만있을리가~

@적당씨 

어렵지 않으니까 

한번 알아보시라고 하는거잖아요..

상식적으로 고교 기초개념 수준의 내용으로 

다른 사람한테 우쭐대는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진짜 제가 아는척을 할거같으면 고교수준이라고 언급하지 않았겠죠

얼마나 세상을 아니꼽게 바라보시면 

제가 비꼬는것처럼 보이는거에요?

그리고 사고직전 속도변화율(순간변화율)로 제로백구하는게 얼마나 멍청하고 의미없는 계산인데

전문가 자문이 문제가 아니죠..

기레기가 멍청한 내용 묻고 받아적어서 기사낸게 문제일 뿐

도요타는 ecu문제라고 차후 수정됨

@프로메타우서 

ECU 문제 아니냐는 조사 내용도 중간에 나왔었으나 그건 그냥 합의로 종결되었고,

공식적인 대응은 매트와 페달 리콜로 끝났어요.

토요타 리콜 사태 - 나무위키 (namu.wiki) 

2011년 2월 8일, 미 교통부는 8일 토요타의 전자제어장치(ETCS)와 급발진 사이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미 교통부는 이날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들과 함께 지난 10개월 동안 리콜된 토요타 차량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대규모 리콜 사태를 맞은 토요타에게 '승리'를 안겨준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레이 러후드 교통장관은 이날 '토요타 차량의 급발진에 전자적인 원인은 없다.'고 밝혔다. NHTSA와 NASA 엔지니어들이 조사한 결과 급발진의 유일한 원인은 가속페달과 느슨한 바닥매트인 것으로 드러났다. 교통부 등은 그동안 토요타 차량이 전자제어장치의 결함으로 급발진했다는 주장을 정밀조사했다.

@레버리지드림 

ecu 코드 관련 오류는 발견되었죠. 

다만 직접적으로 급발진과의 연관성을 못찾았을뿐

합의와 원인분석은 무관한 얘깁니다. 

https://www.autoelectronics.co.kr/article/articleView.asp?idx=1513

@프로메타우서 

제 댓글을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은데, 제가 말한 건 도요타의 ECU에 문제가 없다는 게 아니라 결국 미국에서도 결국 공식적으로 인정 받지는 못했다는 현실을 말한 거지요. 

ECU 자체애 대한 NTSHA의 개선 명령이나 리콜은 결국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페달과 매트가 문제가 없는데 뒤집어 씌워졌던 것도 아니었고요. 

(사실 매트로만 넘기고 페달 결함도 숨기려다가 발각되어 추가 리콜 된 사건이죠)

@레버리지드림 저게 2011년인데 nasa 엔지니어 매수해서 저렇게 언플하다가 걸려서 미국 법무부에서 14년도에 은폐 혐의로 1조 2천억 벌금을 때렸습니다. 2011년기사까지만 보면 ecu엔 아무런 문제도 없게 보이죠. 
bar그룹에서 ecu 관련 문제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해서 법원에선 도요타가 패소했구요 5조 넘게 들여서 벌금 내고, 리콜하고, 소송 피해자들과 모두 다 합의를 했기 때문에 진실은 모를겁니다. ㅎㅎㅎ 도요타가 기사도 열심히 삭제했더라구요. 매트, 가속페달 결함은 물론 ecu 결함까지 모두 존재했었겠죠.

https://www.safetyresearch.net/Library/BarrSlides_FINAL_SCRUBBED.pdf

 

https://www.edn.com/toyotas-killer-firmware-bad-design-and-its-consequences/

 

https://www.eetimes.com/why-toyotas-oklahoma-case-is-different/?_ga 

@벤피카 

넵 ECU 결함 관련은 분명 혐의는 있을지언정 모든 소송들이 결국 합의로 종결 되었고, NTSHA 통한 공식적인 리콜은 결국 없었다는 게 현실이고 결론입니다.

도요타가 급발진 관련해서 "ECU 리콜"을 했었나요? 

저는 그런 이야기는 못 들었었는데 혹시 아시는 내용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레버리지드림 법무부와 12억 달러에 기소유예로 수사종결하기로 합의했으니까요. 공식적으론 그 이후에 더이상 조사도 없고 그러니 리콜도 없죠. 
진실은 당시 미정부와 도요타만 알겠죠. ㅎㅎ
더이상 조사를 하지 않기로 되었기 때문에 이후에는 다 음모론이겠습니다.
당시 미국 자동차 산업이 안좋은 상황이어서 미정부가 일부러 도요타를 압박했다는 음모론도 있기도 하구요.

다만 개인 소송에서 법원은 도요타 ECU결함을 인정했고 도요타가 패소했습니다.
1. 도요타가 정말 아무 문제가 없다면 왜 미정부에게 당시 최고 벌금을 내고 합의했을까?
2.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 실제로 ECU에 문제가 없다면 바 그룹에게 소송을 걸었을텐데 소송의 나라 미국에서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까?
그냥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수밖에요.
진실은 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도요타가 정말 아무 문제도 없는데 피해자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합의금을 전액 지불한걸수도 있겠습니다.

@레버리지드림 참고로 NHTSA에서 2006~2007년 캠리 확인해보시면 14년 이후에도 의도치 않은 가속에 대한 오너들의 컴플레인이 계속 올라왔었으나 합의 이후로 해당 이슈에 대한 조사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제 차량이 노후화되서 생긴 문제이거나 페달 오인 사고일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벤피카 

법원 합의와 리콜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사법 기관인 법원이 리콜 명령을 내리는 게 아니니까요. 

법원에서 결정된 합의 보상은 보상이고, 차량 위험성 개선을 하는 리콜은 별개의 기관인 NHTSA 에서 판단하고 결정합니다.

반대로 NHTSA가 판결을 내리거나 보상하는 주체는 아니지요. 

NHTSA는 차량 결함을 감시하고 시정을 요구하고 강제 리콜도 명령하는 주체이지, 그러한 결함에 따른 소비자에 대한 보상 문제는 또 별개로 다뤄지는 사법적 문제인 거죠.

그리고 합의는 패소가 아닙니다. 본인께서도 적었지만 기소유예가 왜 패소지요? 법원에서도 ECU 땜에 급발진 했다고 인정한 공식 판결이 나온 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여러 분석 결과와 천문학적 합의금으로 인한 심증은 충분히 가겠으나, 결국 리콜을 하진 않았다는 건 아직 미 도로교통국에서 ECU에 의한 급발진을 공식적으로 인정을 해 준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법원 판결도 리콜도 이뤄진 것은 없기에 그 소비자 천국인 미국에서도 ECU 급발진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바는 없다고 하는 것 이지요.

@레버리지드림 급발진 공식 인정에 대한건 제가 말한적이 없습니다. ㅎㅎ

자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법원 합의와 리콜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급발진 수사와 관련하여 1조 2천억 정도 주고 미국 법무부와 수사 종결 및 기소 유예에 대한 합의를 한겁니다. 이로서 급발진 수사는 끝났구요. NHTSA에선 더 이상 수사를 안합니다. 매트, 엑셀페달 리콜이 끝입니다. 그러니 리콜은 더 이상 없습니다. ECU에 대해 리콜을 한적이 절대로 없습니다. 

패소한건 피해자의 개인 소송에서(북아웃 소송) 도요타가 패소한겁니다. 이 소송에서 ECU에 대한 증거 및 증인이 채택되었구요. 궁금하시면 구글링하면 거의 전문 수준으로 나옵니다.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패소 후 도요타는 책임을 인정하고 15년 7월 기준 338건의 개인소송에 대해 합의 및 보상금을 지급했구요.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NHTSA에서 급발진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고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ㅎㅎ
전 님의 주장에 대해 틀렸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올린 링크를 잘보셨으면 이런 얘길 안하셨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