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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차량 타고 있습니다.
저번달에 보증이 끝났는데요..
이전부터 운전석 창문이.. 물만 닿으면 끼익끼익 소리가 너무 심해서 (다른 창문은 안그렇습니다)
보증끝나기전에 벼르고 벼르다가
센터가서 수리받았습니다.
상태보더니 뭐 눈썹몰딩? 인가가 불량인거 같다고 거기 교체하면 된다길래
그럼 괜찮은거냐 했더니 괜찮답니다.
두시간정도 걸려서 몰딩 교체하고
차량 인수할때
'이거 그럼 진짜 괜찮은거죠? 저 담주에 보증이 끝나서 일부러 오늘 온거에요'
'네 다 고쳤습니다 깨끗합니다 걱정마세요'
라고 하길래
거기서 창문에 물뿌려서 실험해보자니 이건 뭐 진상고객같아서
일단 정비기사 믿고 집에왔습니다..
그 이후로 세차할일도 없고 비도 안와서 그런갑다 하다가
수리 받고 딱 2주,- 보증끝난후 1주일 만에
비가 오는날 운행하게 되었고.. 혹시나 해서 창문내려보니
또 똑같이 끼~~~~~~~이익~~~~~~~~ 하고 소리가 나네요..
바로 쉐보레 센터 전화해서 해당기사 연결해 달라하고 자초지종 설명하고 물어보니
'아 이건 좀 애매해서 무상수리 될지 안될지 모르겠다. 일단 센터로 입고 바란다'
하길래
'아니 센터에서 다 수리했다길래 믿고 온거고, 보증전에 수리받은 부분이 또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는데 왜 수리가 안되는거냐'
물으니
일단 무조건 센터로 오랍니다..
그래서 또 연차내고 센터가서, 해당 기사 만나서 물어보니
몰딩말고 다른 부품을 하나 갈아야 될거 같답니다.
소리가 나는 이유가 딱 부품 2개 때문인데, 그때 몰딩을 바꿨으니까 다른 부품 하나 더 갈아보면 될거 같답니다.
그래서 ' 저 보증 기간 끝난거 아시죠?' 했더니 통화내용 기억도 못하네요..
아 그럼 좀 알아봐야 된다 하더니
한 20분뒤에 와서는 부품이 없답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부품 2개중에 하나 갈고, 하나만 더 갈아보면 될거 같으면,, 제가 저번에 전화했을때 미리 부품 준비해 놓으셨으면 번거롭지 않았을텐데요..'
하니까
그냥 깜빡했답니다..
그리고 여튼 부품 새로 주문해서 받을꺼고
무상수리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으니 일단 집으로 가라네요.. 일단 자기가 수리되는지 안되는지 알아본다고..
억울한건 이해하나 뭐 자기네들 규정이 그렇답니다..
그러고 일단 3일째 연락은 없는데.. 낼 전화해서 다시 물어보려 합니다.. 안된다하면 진짜 제대로 항의라도 한번하고 다신 안갈려구요..
이런경우에 혹시 수리 받아보신분들 계신가요?
보증 끝나기전에 수리받은 부분이, 보증 끝나자 마자 또 같은부위가 고장일때.. 아 이럴때 진짜 개뽝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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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정도면 무상 수리 해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