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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기반 있는 장년층이라면 모르겠는데
타지에서 와서 정년 퇴직 하고 공장도시 벗어 나는 사람들이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 GTX가 생각보다 요금이 너무 싸서(편도 4000원도 안 하죠)
출퇴근 시간대에 구애 받지 않는 은퇴자 60대라면 괜찮고
동탄 집은 인구 많은 90년생 30대들이 사 주니
주택연금 가액도 잘 나와서 연금 받기도 좋죠
국민연금 120만원 + 주택연금 150~180만원 + 기초노령연금 40만원 받으면
300만원 넘게 받으니 생활도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목동이나 신리 같은 데는 400번 제2외곽 ic 가까우니
지방 내려 가기도 좋고
일단 전국에서 제일 젊은 도시인 만큼 지방 소멸과 다르게 어딜 가든 활기차서 좋고
GTX도 노인 무임 승차 가능할거니 65세 넘어 가면 개꿀이 아닐까 싶어요
종3이나 탑골 가면 또래 많을거고
동탄에서 각 잡고 밟으면 언양불고기 까지 3시간 찍더라구요
부산 까지 가면 3시간 30분 찍으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지방에 사는 손주가 대학교를 가면
20년대생이면 5등급 받아도 인서울 대학교로 갈 텐데
이러면 손주 사회초년생 될 때 까지 무료로 방을 내어 줄 수도 있죠
동탄 집 대부분 전용 59 84, 4베이 평면인 화장실 2개 아파트니 괜찮다고 봐요
4베이라 동선도 안 겹치고
지방 구축 사는 분들은 집값 차이 나서 힘드신데
지방 신축(호가 4~5억 이상) 사시는 분들은 동탄역이나 시범은 못 가더라도
목리, 신리, 1동탄은 노려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병점은 너무 오래 되었더라도 목리, 신리, 서동탄역 신일해피트리 같은 건 가능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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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은 어떤곳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