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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311/0001711671 투헬 감독은 실점에 관여한 김민재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김민재는 후반 5분 상대 골키퍼 롱킥 때 수비진영에서 홈팀 공격수 클라인딘스트와 공중볼 경합을 했으나 제대로 떨궈내지 못했고 볼이 오히려 뮌헨 페널티지역 바로 앞에 떨어졌다. 이를 피에링거가 잡아 킬러 패스를 했고, 세사가 골망을 흔들었다. 먼저 첫 번째 실점 상황에 대해 투헬 감독은 "이는 우리의 후반전 초반 경기력에 대한 합리적인 결과"라며 "분명한 건 우린 후반전에서 승리하기엔 결투에서 극도로 부주의했고, 몸싸움도 너무 약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두 번째 실점 장면에 대해선 "이 수준에서 이런 상황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며 김민재를 강하게 질책했다.
김민재를 향해 혹평을 보낸 건 투헬 감독에 그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독일 유력지 '빌트'는 김민재에게 평점 6을 줬다. 어제 좀 못하긴 했죠 ㅠ 챔스 출전도 물건너 간 것 같고 당분간 선발도 힘들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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