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신라는 천년의 국가가 아닙니다.45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4-27 00:53
- 조회수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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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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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건 포장의 떠나 있는 역사 외면하는 꼴이죠.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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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한영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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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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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위에 썼듯이 사로국 이야기한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신라라고 써있어야죠. 광개토태왕비는 장수왕때 세웠으니깐요. 신라의 국명은 지증왕때 나왔구요. 그리고 고려는 신라를 왕대왕으로 취급 안했습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지방자치 도지사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원고구려비 참조해 보세요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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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애초 신라쪽에서 신라란 국명은 지증왕때 선포한겁니다.
물론 왕이 아니고 마립간입니다. 아마도 437년 ~ 514년 사이에 신라란 정식국명이 됬겠죠?? 장수왕 재임기간은 장수왕 394년 ~ 491년 이구요. 그러니 비문에는 신라라고 써야 정상이겠죠?? 그리고 여러가지로 불렸습니다. 사라,사로,계림,신라 등등 그 중 인접국가중 가장 강했던 고구려는 신라라고 자주 불렸으니 신라입장에 신라라고 정했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로국과 신라는 연속성은 맞습니다. 그러나 경주출신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 신라 기원전 57년 ~ 935년로 잡기에는 1~4세기까지 왕의 계승도 마음대로 못하고 백제(마한)에게 종속 당했다는 자료가 너무나 많습니다. 결론은 타국이 봤을때 왕의 계승도 없이 천년을 지속했다는 것은 승자의 자료 즉 판타지 소설이죠. 또한 태생부터 정통성이 많이 부족합니다. 애초 진한(사로국)의 탄생은 동이전을 참조해서 보면 알수 있죠. 진나라(진시황) 노역자들이 너무 힘들어 한반도로 내려왔는데. 그걸 본 마한사람은 척박한 땅 태백산맥이 있고 농사짓기도 힘든 경북지역에 살게 허락한겁니다. 경기,서울,충청,전라 평지의 땅은 마한사람이 살았구요. 역으로 생각하면 마한사람 입장에서 경북의 땅은 버리는 땅이였다고 봅니다. 중국과 해상교역도 불가능하고 농사 짓기도 힘들고 산들도 많고 이동도 힘들고요..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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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요점은 동시대의 고구려,백제,신라의 동등한 잣대입니다.
일단 신라의 태생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진한(신라)- 큰 군장중 파조국(울진), 실직국(동해삼척), 음즙벌국(경북경주 안강), 사로국(경북 경주). 압독국(경북경산) 등등 이런 크고 작은 지역이 모여서 진한의 지휘아래 성장했습니다. 그 진한의 우두머리는 마한사람이 독차지 했고요. 반대로 마한의 태생을 보면요. -마한- 나름 유명한 목지국(충남천안), 백제국 (경기하남) 위 두 나라가 가장 강성했던 국가로 마한을 대표하는 국가 동시에 삼한 전체를 대표하는 진왕(辰王)의 직위를 가졌습니다. 또한 삼한 전체의 맹주로서 대중국 외교권을 가졌으니 신라는 천년이 더더욱 아니겠죠?? -왕위 계승도 못함 -외교권도 상실 -부용을 자처함 -제3의 나라도 사서에서도 백제(마한)의 부용국으로 밝혀짐 그러니 신라는 천년이 아닙니다. 그냥 신라 그들만의 법칙으로 천년을 쓴겁니다. 신라 잣대로 마구잡이로 역사를 쓴다면 고려의 역사는 1700년이 됩니다. 고려는 로마를 넘은 세계 최장수국이 되겠죠?? 그리고 고대사회랑 현대사회랑..... 왕조국가랑 독재국가는 엄연히 다릅니다.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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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한영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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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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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오브
대...대...단들 하세요~우휴~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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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보면
신라라는 지명은 지증왕때에 이르러서야 만들어졌는데
말씀대로라면 약 550년정도의 역사를 잘라내야합니다. 백제나 신라는 모두 삼한의 소국출신들이고 이렇게 따지면 역사를 다시 써야됩니다..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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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기억납니다 전에 어설프게 국사배우고 예국 드립하셨던 어그로꾼이셨네요 어투가 그때랑 비슷해서 예국 검색해보니 그때 그분이시네요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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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자체가 유사역사학 그쪽인것 같은데...저런데서 내놓은 자료를 뭐라고 믿나요
검색좀 해보니 유사역사학 까페 맞네요... http://orumi.egloos.com/2486482 http://orumi.egloos.com/4227142 위 블로그 가보니 정말 코메디가 따로 없는 소리나 하는곳...역시..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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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총각
저 댓글중에 22담로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지식이 미천해서 이해할만한게 22담로 밖에 없네요... 제 기억에도 22담로는 무령왕때라서요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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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양직공도 원문
백제는 옛 래이로, 마한의 무리다. 진나라 말기에 고구려가 일찍이 요동을 경략하자, 낙랑 역시 요서 진평현에 있었다. 진나라 이래로 항시 번병의 조공의 예를 닦았다. 의희 연간(405-418)에 그 왕 여전(전지왕), 송 원가 연간(424-453)에는 그 왕 여비(비유왕), 제 영평 연간(483-493)에 여태(동성왕)이 모두 중국으로 관작을 받았다. 양 나라 초에 여태(동성왕)이 정동장군에 제수 받았다. 얼마 뒤 고구려에게 격파되었다. 보통 2년(521년)에 그 왕 여융(무녕왕)이 사신을 파견하여 표문을 올려, 여러 번 고구려를 무찔렀다고 했다. 백제는 도성을 고마 라고 하고, 읍을 담로라 하는데, 이는 중국의 군현과 같은 말이다. 그 나라에는 22담로가 있는데, 모두 왕의 자제와 종족에게 나누어 다스리게 했다. 주변의 소국으로는 반파, 탁, 다라, 전나, 신라, 지미, 마연, 상기문, 하침라 등이 부속되어 있다. 언어와 의복은 고구려와 거의 같지만, 걸을 때 두 팔을 벌리지 않는 것과 절할 때 한 쪽 다리를 펴지 않는다. 모자를 관이라 부르고, 저고리를 복삼, 바지를 곤이라 한다. 그 나라 말에는 중국의 말이 뒤섞여 있으니, 이것 또한 진한의 습속이 남은 때문이라고 한다.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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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총각
양직공도는 양나라 6세기 초에 쓰여진 거라고 검색해보니 나오는데 6세기에는 이미 신라는 중앙집권화가 완료됐고 지증왕을 지나 법흥왕 진흥왕때에 이를때인데 이때가 백제의 담로였다구요?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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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총각
아니...그러니까 양직공도에 적힌 내용은 그 시대상황이 아니라는 거네요?
글쓴이는 언제라고 보시나요? 저는 22담로가 나온걸로 봐선 무령왕이후 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요? 400년대? 200년대?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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