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 층간소음 때문에 윗집 문 두드리고 왔네요..77
- 고기JOA
- 등록일 2023-10-03 02:38
- 조회수 17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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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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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껴서잘쓰자
힘내세요
윗집 이사가니 너무조용해지더군요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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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JOA
우리는 여기서 20년을 넘게 살았다 너가 예민한거 아니냐 식으로 말하는데 올리모델링 하고 들어 온거라 이사갈 생각도 못하고.. 다음에 이사 가게 되면 꼭 탑층으로 가렵니다ㅜㅠ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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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착하게
윗 집 말도 일리가 있는데요 20년이나 사셨으면...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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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in
@아주착하게 오래산게 벼슬도 아니고 20년 동안 발망치 찍어 얼마나 많은 집이 이사 간지 어찌 알아요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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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레이더
@아주착하게 제발 이런 사람 층간소음 꼭 걸려보길..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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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서잘쓰자
@고기JOA 층간소음이 무서운건 예측이 안되는 상황에서 울리기에 24시간 신경이 집중됨.
반대로 딱 하루에 한시간만 운동하느라 쿵쿵대겟다 하고 나머지 시간에 조용한게 차라리 나음.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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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JOA
오전이랑 낮에도 빡치는데 새벽 까지는 진짜...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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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각과증착
으음... 모르겟네요.
만일 윗집에 아이가 뛰어도 그러실지...
윗집 애가 잘 뛰어다니는데, 저같은 경우 내비 둡니다.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릴렉스 릴렉스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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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kiri
윗집에 노부부랑 딸이 사는데
노부부의 딸이 애일 수는 없죠.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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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JOA
윗집 애가 뛰어도 부모가 미안해하고 사과하고 그러면 이해 될것 같은데
제 윗집은 이런 표현 그렇지만 못배워 처먹었나 대화 자체가 안됩니다. 반년전쯤 마지막 항의하다 말싸움 났을때는 저한테 칼이라도 들고 올라오던가 이딴 소리까지도 하더군요.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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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언니
저같은 경우는 애뛰는소리는 릴렉스가 아니고 없던 분노랑 욕만 나와요..윗집애 태어나고 몇년동안 물론 지금도 문제이긴하지만..지들은 잘만사는데 아랫집은 진짜 죽어나가요..저는 편두통에 신경쇠약있구요. 정말 하루종일 위에서 애뛰는소리 들으면..진짜 사람 미칩니다.ㅠㅠ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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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2
나는 이렇게 애들에 한없이 관대한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다. 애들이 모르면 가르쳐야지 애니까...애니까....이딴 소리나 해대고.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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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이러니 애를 안낳지 본인 어렸을때 생각해보길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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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in
@에어버스너무 당당한듯 글올리시네요 어렸을때 남들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다했을거란 착각 하지마요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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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빰뿜뺨빰뿜빰뺨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애니까 모를수있고 실수할 수 있는데 또 그래도 되는건 아닌데 말이죠...
애한테 관대한건 '배우는중'이기 때문인데... 배움없이 계속 그 ㅈㄹ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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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2
@에어버스 나때는 잘못하면 맞고 자랐는데 무슨 소리여. 애들을 혼내서 애를 안 낳는다는 건 어불성설인데? 그딴 이유로 애를 안 낳는다고?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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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muin 어느정도 피해는 감수하잔거지 그러니까 애고 미성년자지 처음부터 다 잘하면 그게 말이됨?ㅋ 어른도 개판치는데
애가문제가 아니고 통제안하는 어른이 문제란거 생각안해봄?
개는 죄가없다 프로그램처럼 대부분 양육자가 문제인거 모르나?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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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
본문내용은 보고 댓글다는거죠?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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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라이즈드!
당신집 위에가서 쿵광거릴까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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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리
발망치는 같이 사는 사람이 자각해서 당신 쿵쿵쿵 거리면서 걸으니 그러지마요 라고 하니 그뒤로 의식하고 안하더러구요. 그래도 저번에 잠잠해졌다니 다행이 알아먹는것같으신데 꼭 바뀌셨으면 좋겠네요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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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2
30년간 살면서 처음 층간 소음 느껴보니 미치겠더군요 위층도 아니고 더 위에서 나는거라 찾을수도 없어서
복도에서 새벽에 욕하면서 고함좀 치니 담날부터는 조용해지더군요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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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JOA
소음 근원이 명확하지 않으면 더 힘들겠네요..
저도 전에는 아파트 층간소음이 윗집이 아닐수도 있다고 해서 벽이나 바닥에도 귀대보고 밤에는 배란다 창에 몸내밀어 불켜진거 확인하고 명확히 판단 되서야 윗집에 항의 했습니다. 확실한건 윗집에 사람 없으면 조용합니다. 옆집이나 다른 층 이웃들은 소음 없어요ㅠㅜ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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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형
예전에 같은 경험을 했었죠.
야간에 세탁기나 건조기소리? ㅇㅋ. 생활패턴이 다름을 인정. 어지간한 발망치? ㅇㅋ. 상시적만 아니면 나름 조심하는구나 생각함. 근데 대딩쯤 되보이는 아들이 방에서 뭘하는건지 밤만되면 쿵쿵소리가 자정 넘어서까지.. 그소리에 갓난애가 깨고..우리는 다시 재우느라 번갈아가며 밤새고.. 두번쯤인가? 올라가서 실실 웃으며 부탁한다부탁한다 읍소했었는데 한번은 조용히 혼술하고있는데 또또또.. 난닝구차림 그대로 쓰레빠신고 바로 뛰어올라갔더니 현관문이 열려있음. 문앞에서 씨뻘개진 얼굴로 씩씩거리며 존댓말로 사자후를 외쳤죠. 사자후로 아들 소환. 부모가 같이 나오고.. 저 그때 사람하나 죽일듯한 표정였을겁니다. 열받아서 시뻘건 얼굴에 눈동자까지 뻘개진 상태. 그때부턴 화를 최대한 억누르며 나긋하게 협박 아닌 협박.. 이후로 5년간 올라갈일 없었습니다. 이 미친새끼가 진짜 사람하나 죽이겠구나 생각들게해야 진짜 조심하더군요.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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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눈부셔 / 층간소음.안당해본 분들은 절대절대 모릅니다.참다참다 정신이 돌아버릴것 같죠.말이 통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
새삶2 / 나는 이렇게 애들에 한없이 관대한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다. 애들이 모르면 가르쳐야지 애니까...애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