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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안 WR G4, 국내에도 최근 정식 수입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이거 이전에 사용하던게 Crossclimate 2 랑 금호 HA31 이었는데
CC2 랑 HA31 도 상당히 만족해했습니다만, 노키안 WR G4 의 경우는 눈길에서 소위 올웨더급에서 나오는 성능이 아니라
V형 패턴이 아님에도 정식 알파인 윈터급으로 성능이 너무 탁월했거든요, 패턴 특성상 오히려 CC2 보다 소음도 적은편이었구요
제가 사는 동네가 강원도 이상으로 눈과 얼음이 많은 동네라, 일반적인 서머 윈터를 갈아끼운다는 개념을 넘어
평소에 올웨더를 쓰다가 12월부터는 보통 노르딕으로 넘어가는데
노르딕 타이어인 노키안 하카에 스터드 박아서 사용하긴 합니다,
물론 강원도 사시는분들은 노키안 스터더블 타이어들 알음알음 어떻게 구해서 쓰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여기서도 북단으로 올라갈수록 스바루나 볼보차량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는게 눈이보이죠
한국이나 금호 둘다 상당히 괜찮은 브랜드라고 생각하고 평소에는 잘 모르지만 버몬트 미네소타 캐나다 같은 한대 지역이나
네바다 뉴멕시코 등지로 대표되는 건지 건조하고 뜨거운 지역에서는 확실히 좀 부족하던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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