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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티볼리 15년식을 패밀리카로 타고있다가 이번에 그랜져 신형으로 계약해놓은 상태에서 와이프와 제가 둘다 차가 필요해서 기존 티볼리는 팔지 않고 제가 출퇴근용으로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그러다 제가 qm6 lpg가 눈에 들어와서 티볼리를 처분하고 중고로 바꿔야겠다! 생각이 들었죠. 가격도 감가가 많이 된건지 20년식이 꽤 싸길래 티볼리 팔고 한 1300~1400정도 보태면 되겠다 싶었는데, 이게 1년차이로 21년형부터 페이스 리프트가 되었네요?ㅋㅋ 어차피 사골 디자인이라 거의 차이는 없는데 qm6 타다보면 눈에 밟힐거 같아 페리된 연식으로 알아보다보니 22년식까지 눈이 올라와 버렸어요.. 그래서 기존에 1400정도 추가할 예산이 1800정도로 늘어나는데 이게 애초에 와! 이정도 가격이면 바꾸는게 낫겠는데? 하는 기준을 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22년식이면 일반보증도 25년까진 이용할수 있고 나중에 중고로 팔때도 어차피 값을 더 쳐줄테니 이게 나은가 생각도 들고요..ㅎㅎ 처음 마음 먹었던대로 400세이브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400정도 더 추가해서 22년식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차를 바꾼다는 가정하에 어떤게 나을지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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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눈에 들고나면 계속 아른거려서...
그래서 22년식으로 마음먹었다가 오늘 또 아..원래 계획은 이게 아니었지 싶고 그렇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