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이야기 입니다.
3자 파밍 사기 때문에 금융위원회 사무관과 면담을 하고 왔습니다19
- googolcore
- 등록일 2017-03-25 00:06
- 조회수 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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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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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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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그허무함
고생들 하셨습니다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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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eraCell
저도 은행관계자와 경찰 등과 여러차례 얘기했지만 결론은 법바뀌기전에는 2차 피해자 구제방법은 없다입니다.
돈의 행방이 확실하기때문에 그돈을 복귀시켜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했기때문에 중간의 과정은 무시하는듯 합니다. 결국 정상적인 거래를 했던 2차피해자가 모든 불편과 손해를 입는 불합리한 구조이죠. 물품거래라는 상법 보다는 민법을 우선시한 결과이고 상거래에서 파는 사람이 잘 팔아야한다는 이상한 대책을 내놓더군요. 구매자를 확인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없는 상태에서 힘없는 개인 판매자에게 모든 책임을 지게하고 있고요. 문제는 해킹으로 아이디와 비번을 털린 사람과 파밍이든 보이스피싱이든 자신들이 직접 인증서 비밀번호와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한 사람들이 큰소리치는 상황이된다는거죠.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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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진짜 이건 한명 골로보내는 짜고치는 사기라 더짜증나네요 ㅜㅜ고생하셨습니다!!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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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머니
특별법을 개정하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군요..
근데 이거 왜 언론을 타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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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olcore
각종 언론사에 제보 했는데 물어보는 곳이 단 한군데도 없더라구요ㅜㅜ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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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쥐
- 일단 은행에 찾아 가서 피해금을 제외 하고 지급정지 해제를 신청하세요
이부분이 이상한데요 신한은행에서는 경찰에서 공문안오면 안된다는데 신한은행이 잘 못아는건가요?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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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olcore
저도 전북은행 지점 가서 물어보니 팩쥐님처럼 같은 대답들었습니다
전북은행 사고 담당하는 본사 직원이랑 통화를 했는데 같은 대답이더라구요 그럴 때 금융감독원 한테 민원을 넣으라고 하네요 다 피해자가 알아서 해야 하는 시스템이죠ㅜㅜ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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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eraCell
그게 은행 재량에 달린 문제이긴 합니다. 저는 금감원, 금융위에 동일한 내용으로 민원넣었고 은행으로 이첩되었다는 답변 이후 은행 담당자에게 연락이와서 이의제기신청서 제출하고 해당은행 제외 나머지 은행의 지급정지 해제하고 금감원 민원 반려처리했습니다. 금감원에서 은행으로 민원 이첩하고 며칠이내 민원처리가되지않으면 은행에 패널티가 있다면서 급하게 지급정지 해제해주더라고요. 해당 은행 우수고객이라서 그런건가 싶기도하고요.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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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기찬이아빠
저는 국민은행이었는데 이놈들은 은행재량이라면서 아무것도 안도와주더군요 국민 vip였는데도 말이죠
결국 뺏기고 끝난 상황이긴한데 ..저 위 내용대로 은행은 자기들 피해없이하려고 깐깐하게 대응하는듯 하더라구요 저는 혹시나 해서 합의 안하고 그냥 기다리다가 뺏겼습니다 나중에라도 법이개정되면 보상이 되려나 싶어서요 ㅠ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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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금융정보 갖다바치는 멍정한 놈의 피해액을 정상적인 금융거래자가 메꾸게 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