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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배송지연추적,A/S 등 모든 것들은 제 일처럼 끝까지 도와드립니다만 <주문 자체의 취소> 가능성이 있으면 정중히 사양합니다.

(재고부족 판매자 취소포함 사유불문) 

취소 환불시에는 취소 시기(특히 주문한 익월에 취소되는 경우) 및 금액에 따라 실적 피해 범위 내에서의 공제가 있을 수 있으니
대리구매 의뢰 전 상품의 재고파악 (구매 전 판매자와의 문의 필수)은 필수이며 변심, 취소 가능성 등을 반드시 사전 점검해주시기 바랍니다
의뢰해주시는 분은 위 고지를 반드시 인지하고 동의하였음을 전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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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 월 말일에 올리는 글에는 (며칠전 3월 31일에 올린 글에도) 다음과 같이도 더 분명하게 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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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말일 결제건은 절대 취소/반품이 있어서는 안됩니다(사유불문)

말일결제건이 익월에 취소될경우 손실이 크게 발생하여 환불시 공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취소가능성이 있는지 
반드시 신중 또 신중히 점검하고 요청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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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해두어도 꼭 몇 달에 한 번은 말일 결제 후 익월 취소건이 발생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분들은 제 고지내용을 확인하셨기에 죄송하다고 먼저 말씀해주시고 얼마나 공제가 이루어질지 여쭤보십니다.

저는 또 그 매너가 감사해서 변심으로 인한 무책임한 취소가 아닌 이상

제 손해금액을 다 공제하지 않고 일부만 나눈다거나 하는 식으로 서로 잘 협의가 됩니다.

그런데.. 잊을만 하면 반년정도에 한 번씩 터지는 이해할 수 없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번달도 말일에 글을 올리고 쇼핑몰별로 제휴카드 할인의 15%, 10%, 7% 할인을 한도 되는만큼 전부 해드렸습니다.

단 1% 도 저에게 어떠한 이윤도 없이 다 해드렸고

다나와나 네이버를 경유할인 받지 않으신 분껜 미경유혜택으로 적립받는 부분까지 포함해서 12% 를 해드렸습니다.

차례대로 하다보니 10% 할인카드가 1회만 남은 시점에 어떤 분께서 2건을 요청하셔서

1건만 해드릴 수 있고, 추가분 부터는 7% 만 가능하다고 필요하신 만큼만 하시면 된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끝으로 15% 10% 7% 를 모두 해드리고 말일 실적을 정산하고 마쳤습니다.

인건비 수고비도 없고, 적립도 필요없습니다.

그저 조건은 단 하나. 사유 불문 취소가능성이 0% 여야 하니, 재고파악과 변심가능성은 직접 고민하시고 요청달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잊을만 하면 꼭 1년에 한 두 번 나오는 그런 일이 오늘 또 터졌습니다.

3월 31일 결제... 4월 3일 취소.....

분명히 사유 불문 월말결제건이 익월에 취소되면 손해금액이 무조건 발생하니

취소 가능성이 0% 인건만 요청해주시고 재고파악, 배송일정을 직접 반드시 완료하신 건만 요청받는다고 고지했음에도....

장난치냐.... 신고하겠다...  누굴 호구로 아느냐... 무조건 전액 환불해라...

이런분껜 제 사정을 열심히 설명드려도 보통 진행되는 방향은 더 강경합니다.

전액 환불하지 않으면 당신을 고소하겠다느니... (무슨 죄로..?)  뽐뿌에 신고하겠다느니.. (무슨 규정을 위반한건지..?)

하는 분도... 계십니다. 

심지어는 취소되는게 싫고 손해가 발생하면 저보고 알아서 판매자랑 통화해서 배송되게 하라는 분도 계십니다. (어떻게..?)

그래서 여쭤봅니다.

물론 장터 특성상 대리구매를 직접 해주시는 저같은 분들보단 이를 이용하시는 요청자 분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절대다수니..

대리구매를 진행하는 사람의 이런 애로사항과 스트레스를 다 이해해달라고 말씀드릴 순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한 번만 중립적으로 생각해보시고 짧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주문이 취소되는데 제가 기여한게 있나요? 제 과실이 있나요?

제가 주의 고지를 충분히 다하지 않았나요?

재고파악이나 배송일정에 대한 의무가 저한테 있나요?

그럼에도 말일결제건을 익월에 취소요청하면서 그 실적펑크와 혜택중단 등의 실질적 손해는 전부 제가 감수하지 않으면 사기꾼인건가요?

재고파악 및 고지를 충분히 읽고 요청한 요청자분께서 

최소한 미안한 마음으로 사과부터 하는게 매너라고 생각하는 것과

제가 증명할 수 있는 제 손해에 대한 분담책임을 지려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제가 이기적인거라면.. 

왜 많이 보이던 고렙 대리구매분들이 점점 뽐뿌에서 사라져가는지도 알 것 같고...

저도 대리구매를 계속해드리는게 맞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서 진지하게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