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신고되었습니다.74
- [* 익명 *]
- 등록일 2024-02-23 09:28
- 조회수 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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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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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 *]
아내가 현직입니다. 아동학대 신고당했으면 대응 방법 없습니다. 변호사 선임하시고 휴직들어셔서 좀 쉬다 오시는게 현실적으로 가장 나은 방법입니다. 무고하더라도 아동학대 무죄까지 길게는 몇년 걸립니다. 무죄라도 과정 중 고통스럽죠. 그걸 노리고 신고하는 학부모들이 있습니다. 아동학대는 무적의 법이니 최대한 담담하게 정신건강 챙겨 주세요.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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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2 *]
아동학대는 진짜로 무적의 법입니다.취지는 나쁜것은 아니지만 적용과정에서는 거의 결과만으로 판단합니다.
무조건 변호사선임하셔야 합니다. 절차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소아과진료후에 귀가시켰어 했습니다. 다행히도 당일 소아과진료기록이 있으니 크게 불리한것도 없고 의료기관은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이면 무조건 신고하도록 의무로 되어 있습니다. 팔꿈치탈구는 촉진만으로도 99%확인가능하고 별도의 진단서 없으면 그냥 학부모 주장입니다만 그래도 무지 피말리는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주변에는 그냥 툭밀은것가지고 집행유해나온것도 봤습니다. 아내분 많이 챙겨주시고 윗글처럼무죄판결이 나오더라고 과정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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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팔 꺽이면 탈구 되요. 단시간 지나면 통증 없는경우도 많아요.
일단 이건 부모님측 소리 지르고 어떻다해도 어린이집 내부인데 집에서 그런건지 친구들하고 놀다 그런건지 선생이 그런건지 확인안되면 누구편도 안드는게 맞고요. 증거도 없고. 학대신고는 보복성이다..? 근데 아기들이 모선생이 괴롭혔어 미워해 하면서 등원 거부하면 부모님 입장에 어떻게 할까요? 그상황 때문에 찾아간 게 됐겠죠. 어린이집 선생이 케어하는 아이가 앞도적으로 많지 않으면 그런 상황이 아이에게 감정이 샌긴게 맞고 부모님은 어린이집 입구에서 아기 들어가면 믿고 맞기는거라 사실관계 확인이 어려워도 어린이집과 선생의 책임을 물을수 밖에 없고 과실도 있는겁니다. 특히 아이가 그렇게 얘기하면요. 진단서가 없다고 해도. 아이의 증언이 있다면 그게 허구로 듣지 않아요.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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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아이들 허구 존나 심한데 ㅋㅋㅋ
우리집 애는 예전에 어린이집 가서 아빠가 엄마머리 때렸다고 함.
난 엄마머리를 때린적이 없어 ㅠㅠ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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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은건데 반응좋네요.
소아팔꿈치탈구라고 있어요. 검색해봐요. 저도 애키우고 여동생이 얼집선생하다 딱 저 탈구때메(상습탈구되는아이였지만) 비슷한 일 커져서 그만두고 다른직종 갔어요. 막상 글쓴님을 비판하고자 쓴게 아니고요 . 부모측을 비호하고자 쓴거도 아니고요. 정황만 봐도 이렇게 흘러가죠. 재판부하고 교육부가 이렇게 판단하죠. 위에도 전직 권하시고 휴직하시라 권하는분있죠. 결론은 억울해도 얼집 선생 탓이란거에요. 애들이 거짓말해도 애들말 믿고 정황상 이리 된다고요. 억울해도요 그런게 된다란 말 적었을뿐이네요. 다른분은 그렇다 쳐도 글쓴님은 오해하지 마셨으면 해요. 현실이 그렇다고 말씀드린거뿐. 글보고 맘쓰여서 댓글 적었을뿐이에요.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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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 제발 님같은사람들은 애 집에서 혼자 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