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술 땡기니까 연락오면 나가고 술값도 뭐 본인들이 내긴하는데
어느 순간 생각해보니 소외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그냥 앞으로는 나오라고해도 나가지 말까요?
어쩌다 먹다보니 생각나서 보고싶어 부르는 거 같은데...혹시 선 전화는 하시나요??
솔직히 먼저 연락은 잘못해요
님이 따 시키는거고
그쪽에서는 그거 잘 아는데
그래도 좋으니까 부르는겁니다
평상시에 술먹자하면
바쁘다 안된다 뭐다 하면서 안나가조?
딱봐도 님 까칠할꺼 같은데
친구들이 암청 착한거 같음
친구들이 1차때부터 안불러줬다고 소외니 뭐니...
이딴 인간도 친구라고 그래도 불러서 돈도 안받고 같이 술먹는 친구분들이 불쌍하네요
그러게요 공짜로 사주는거라지만
뭔가 기분이 좋치도 않고 찝찝하고
친구들끼리 술마시다가, 친구 보고싶어서 술한잔 마시자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따 시키는건 아닌것같은데...
처음부터 부를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그런 패턴이 여러번 반복되어서 올린 글 아닐까요?
한번으로는 소외감 느낄정도가 아니죠...
3번 정도 그랬네요. 한번은 지 친동생까지 불러석 합석시켰어요
담에보자 하면되는데..
굳이 나가기는 하고..
나가서도 기분은 안좋고..
처음으로 전화받앗는데 섭섭하다 = 글쓴이가 비정상 그냥 혼자사세요
처음 한번은 아니예요.. 몇번 그래서 물어본거예요
이번이 처음이면 본인이 선 연락을 해본적은 있는지 생각해 보시구요.
매번 이런식으로 불러내는거면 넌지시 '나한테도 미리 연락 좀 주삼' 해보시구요.
아니면 본인이 직접 판을 짜시던가요.
참고 하겠습니다
전 요거 추천
너무 맘상하지는 마세요
뭐 나쁜 의도일거 같지는 않아요
난 안나감
지들끼리 얘기안해주고 약속잡아두고 놀다가 부른거라
안나감
얘기하다가 말나와서 걘잘지내냐 ㅇㅇ 안바쁘면 같이보게 ㅇㅇ 나와 술ㄱㄱ
같이 놀던 친구가 가서 짝이 안맞거나
약간 지루해져서 다른애들찾다가 부른거같네요
야구로치면 2군느낌
선발은 아니고 불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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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 익명 *] / 이번이 처음이면 본인이 선 연락을 해본적은 있는지 생각해 보시구요. 매번 이런식으로 불러내는거면 넌지시 ...
[* 익명 *] / 얘기하다가 말나와서 걘잘지내냐 ㅇㅇ 안바쁘면 같이보게 ㅇㅇ 나와 술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