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원래 외롭지않을까요  

걍 셤공부 열심히 하세요.

일어나지도 않을 거에 신경쓰지 마시구요.

합격 기원합니다.

다른 사람이 술을 먹던 말던 시험 합격 하나만 생각하세요.

난신적자 되면 안되자나요!

결론은 자신이 다가가거나 그게 안되면(안되시는거 같음) 자기가 능력있어지면 다른 사람이 오니까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공대시면 변리사 반같은데 가서 공부 잘하면 애들 자연스럽게 붙을거고 나름 고급인맥 생길텐데요...문과는 회계사반 혹은 행시반 류가 있습니다. 아직 2학년쯤 되신거 같은데 안늦었습니다. 공뭔 셤은 언제든 할 수 있으니(기술고시 빼고) 그거 말고 다른거 고시반 가서 해보시는게...

인맥이라는 게 유지를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들더군요.

특히, 사람을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은 더더욱이요.

그래서 그냥 저는 인맥 포기 했습니다. 

즐겁지도 않은 데 제 삶을 쏟는 건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에너지를 나와 몇 안되는 인맥에 쏟기로 했어요.

훨씬 좋습니다.

물론, 경조사의 초라함은 어쩔 수 없겠지만요.

경조사가 좀 초라하긴 하겠지요.

근데 머 인맥 만들려면 동호회나 직장들어가면 동료들 있을거고요.

작성자님은 대학생인 것 같은데 제가 살아보니깐 인맥 많아 봤자 저한테 도움 별로 안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한테 사이 어긋나지 않게 잘 지내는게 좋다고 봅니다.

님이 잘나가면 서로 인맥 맺으려 알아서 연락오니 그냥 본인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경조사 문화가 코로나 이후로 친한 지인들만 가는 식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으니 넘 신경쓰지 마세요.

인맥. 억지로 역을려하지 마세요 스트레스입니다.

내가 잘되면 알아서 붙을테고 

내가 못되면 있는 인맥도 다 사라지더라고요.

그중 한두명 남으면 . 그 한두명이 인연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연락할사람 5손가락 안에 드는데요. 살면서 아무 부족한거 없습니다.

직장생활할때 내 결혼식에 부르지 않을 선배 후배 결혼식 다 참석했습니다.

아마 그때 했다면 상대방들도 왔을 수 있겠지만,

저 자영업하면서 결혼해서 고교동창친구 4명과 당시 직장내 동료 6명만 초대 했습니다.

결혼식에 친구많이 오고 안오고 인생살면서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바람은 이해하는데 나 자신이 그런사람이 아니잖아요. 여러 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어차피 노력해도 한계가 있어요.

그냥 소속되고 몸담은 자리에서 주변인들에게 잘하되, 그 관계가 끝나는것에 너무 미련같지 마세요.

살다보면 가장 중요한건 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