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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번호이동을 하게되었는데요, 사정이 있어서 서울보증에 회선요청을 개서 요청 당일날만 회선이 풀리는 상황입니다.
어제 회선요청해서 유플러스 공홈에서 번호이동을 신청했고, 오늘 휴대폰 받고 개통하려하니까 다시 회선 오픈을 요청해야하더라구요.
그 상황을 오후 4시 즈음에 인지하게 되어서, 내일 오전에 서울보증으로 요청하고 그 후 바로 개통하기로 유플러스 상담부서랑 얘기를 끝냈습니다.
헌데 담당 상담사라는 분께서 (저는 남자고 그분은 여성분) 도와주신다고, 내일 아침 9시 10분경에
서울보증 쪽에 연락을 취하도록 저한테 알림 전화를 주신다는데요 (제가 잊지말고 서울보증에 연락하라며)
내일 뵙겠습니다~ 하고 끊으시는데
원래 이런식으로 일처리가 되는 부분인가요?
저라면 그냥 회선요청하고 개통연락 해주세요 하고 말텐데 뭔가 너무 과하게 친절하셔서 뭐지 싶네요
유플러스 직통 상담사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덧, 원래는 남성분이 담당 상담사분이셨는데 중간에 바뀌었구요 남성분이실때는 그냥 연락안하셔도 본인이 알아서 확인하고 개통해주신다고 했었습니다.
어떤분은 이런식 어떤분은 저런식이라, 상담사분들의 재량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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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착하고융통성있는상담원도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