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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부를 늦게 시작해 남들보다 3~4년 정도 늦게 대학교에 입학을 했어요.
엄청 나쁘지도 엄청 좋지도 않은 인서울 4년제 사립대학 전화기 중에 합격을해서 다니다가 공부를 더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울대 대학원에 입학해서 박사를 하고 있습니다. 남들 보다 나이도 많고 늦었지만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고민은 말입니다. 인간 관계가 정말 어려워서 고민이 많이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어느 순간 나를 갑자기 차단한 것을 알았을 때, 엄청 충격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라는 사실들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만나는 친구들도 많고 연락하는 친구들도 많고 애인도 있고 살아가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 한번 씩 저런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거나 뒷 담화를 하는 것을 듣게 되거나 이런 것들이 정말 고민이 많이 돼요....
다른 분들은 저런 이야기를 듣거나 접하게 되면 어떻게 대처를 하시나요?
저는 몇 달씩 생각나고 힘들고 괴롭고 꿈도 꾸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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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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