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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권유 젠틀하게 거절하는 법 뭐가 있을까요?70

  • [* 익명 *]
  • 등록일 2024-05-20 15:05
  • 조회수 7831


일단 저는 교회를 싫어하구요.

 

싫어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1. 나한테 죄지어 놓고 용서는 예수한테 비는 역겨운 사람을 여러 명 겪어봄

 

2. 교회에다 돈 갔다주는건 목사 부자만들어주는거라 생각함

 

3.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신데 본인 집을 스스로 해결못해서 꼭 돈내 놓으라고 함

 

4. 귀중한 주말 그런데 쓸 시간 없음

 

5. 도덕적 영적으로 우월하다는 듯 하지만 딱히 그런줄 모르겠음

 

제가 싫어하는 이유로 거절하면 사이만 나빠질거 같고 젠틀하게 거절할 방법이 뭐 있을까요??

 

일년에 두세번 정도 보는 친척이 있는데 작년부터 갑자기 교회타령을 하는데 

 

성격같아선 그냥 손절하고 싶은데 친척이라 손절도 어렵고...

 

만나는 것도 꼭 주말이라 가보자 은근히 권유하는 것도 짜증나서 만나고 싶지 않은데

 

사정상 피할 수 없는 자리라 스트레스 받네요 

 

싫다하면 그냥 그만하면 되는데 사람 곤란하게 왜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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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 돈 빌려달라고 하세요. 전세집 옮겨야 하는데 2억만 빌려달라고 볼때마다 계속 말하세요. 그러면 다시는 귀찮...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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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같이 가만 있으니 그러죠

 

젠틀하게 싫다고 하면 됩니다.

 

싫은걸 거절 못하는건 젠틀한게 아닙니다. 그냥 바보죠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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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말 하기 싫어서 안맞는거 같다~ 좋게 얘기해봐도 안통해서요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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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1 *]

그럼 손절해야죠

 

뭐 말만하면 ~해서 못한다 핑계 대는 사람들 많은데 한심... 그냥 하면 다 되는 겁니다.

 

싫은 말 할때는 해야죠. 안그럼 죽을때까지 끌려 다니게요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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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6 *]
염주를 자동차 기어봉에 걸어두세요, 자그만 미니 불상과 목탁을 책상위에 올려두시고요(인터넷에서 얼마안해요) 벽에 달마도사를 걸어두세요, 분위기 잡을때도 절에서 행사할때 사용하는 초가 있어요. 굵은거 그걸 사용하세요, 휴대폰 벨소리를 목탁 소리로 바꾸시고요. 향을 여친 올때마다 항상 피워두세요, 이정도만 해줘도 알아서 눈치채고 강요 안합니다.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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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7 *]

갑자기 여친은 어디서 튀어나왔는지요?

글고 교회가자는 사람한태 절다닌다고 하면 말만 더 길어집니다

차라리 신천지인척하는게 더 낫겠네요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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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4 [* 익명2 *]
종교 관련해서는 젠틀하게 거절하시면 안되요

그냥 확실하게 거절하시는게 방법입니다.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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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직설적으로 말했다가 감정상하면 있는 동안 저도 불편하고 그래서 안하고 싶은데 확실한거 말곤 답이 없나봐요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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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 익명13 *]
상대가 직설적으로 교회 얘기를 꺼내면 직설적으로 싫다고 해야죠.

친척이라고 손절 못할 이유는 없죠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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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9 *]

그분이 나한테만 전도 했을거라 생각 하시는군요

 

수많은 전도 시도와 거절과 쌍욕도 먹어 봤을지도 모릅니다. 

 

단칼에 거절하세요 아무 일도 안일어나요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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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 *]

절에 가자고 권유하세요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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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3 *]
갠적으로 이건 더 시끄러워질거라 생각함 ㅋㅋ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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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4 *]
젠틀하게 그냥 절에다닙니다 하면 끝나는거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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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 알라 나는 알라

너는 얼라 비트주세요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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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6 *]
젠틀하게 싫습니다라고 하면 됩니다.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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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7 *]

자본주의 시대에 맞게 교회 같이 가시면 노가다일당 쳐달라고 하세요. 시급은 안되고 일당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아닐거면 내 시간 아깝다는 핑계로 그만 말씀하시라고 하시면 되요.그분이 진심이라면 교회 갈때마다 돈 주시겠죠.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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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8 *]
도를 믿습니까 시전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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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3 [* 익명9 *]

돈 빌려달라고 하세요. 전세집 옮겨야 하는데 2억만 빌려달라고 볼때마다 계속 말하세요. 그러면 다시는 귀찮게 안할겁니다.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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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10 *]
저도 장모님이 계속 교회 가라고 했는데, 면전에서는 네 알겠습니다하고 그냥 헤어지면 안 갔어요.

그래서 이제는 포기하고 그런 얘기 안 하심 ㅋㅋㅋ

더하여 와이프, 애들까지 모두 교회 안 다님.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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