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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신 부모님 용돈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용돈을 줄여도될까요20

  • [* 익명 *]
  • 등록일 2022-04-18 10:11
  • 조회수 783
부모님이

새어머니시고

친아버지 십니다.

두분 같이 사신지 수십년넘었고

아버지께서 암투병중이시고

시한부이십니다.

 

암투병소식들은이후로

100만원씩 드렸어요

 

근데 

새어머니가.

아파트도 본인명의에다가

사망보험금도 다 챙겨가실예정인데

 

제가 굳이 이렇게 돈드려도 되는가에

머릿속이 계속 도돌이표네요..

 

부모자식간 재산분할은 없는거같고

그렇다해도

저에게 재산분할 나눠줄생각은 없으실거같습니다

 

다 챙겨가실건데

 

생활비좀 줄여도 되지않나 싶어서요..

 

속족은 생각인걸까요?

저도 어렵고 생활비가 빠듯해서..'

매달 100만원씩..

아버지께 가는것도 아니고....

 

새엄마가 나중에 돈 두둑하게 챙겨가실건데요..

 

현명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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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되시면 드리세요 아버지만 보시고 드리세요

나중에 돌아가시면 후회 안되게 해 드릴수 있는건 해드리세요

재산을 물려받건 못받건 자식된 도리는 해야지요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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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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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새어머니를 어머니처럼 생각안하시는거 같은데 굳이?

새어머니가 다 챙겨 가실려고 한다면 오히려 소송걸어서 정식 재산 분할 받으셔야 될거 같은데요? 

아버지 살아계실때 이런 문제가 발생할거 같다고 살아계실때 정리해달라고 하셔야 될거 같은데요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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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동명의가 아닌

새어머니앞으로 되어있어서 힘들거같습니다.

그냥 자포자기입니다.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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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끼리는 한사람 명의를 공동명의로 돌려도 돈이 들어가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확인해보시길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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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보고 하는거죠 뭐

윗분 말씀처럼 수십년이 지났지만 어머니라고 여기지 않는 것 같은데..

나중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면 어차피 본인 몫은 받으실 수 있어요 맘대로 100프로 못 가져가십니다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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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 *]

새어머니 사후에는 어떻게 되나요?

유류분반환청구소송도 가능합니다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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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어머니께 소송 이런거 하고싶은생각도 안들고...

그냥 다 가져가시면 그냥 맘대로 해드리고싶어요..

아버지께서는 잘해드렸거든요..

 

문제는 제가 돈드리는게 문제라..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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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그거 오래살면 의미없을수도.... 돈때문이라면 돌아가시고 유류분 청구 ...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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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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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분 청구할 생각 없고 형편이 안되면 못드리는 거죠 형편에 맞게 드리세요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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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에 맞게 하세요. 결국 돈때문에 싸우고 파탄납니다.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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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00씩 드릴이유가있을까요. 병원비나오면 병윈비내고 월50드리면 할도리다한듯요. 암환자라 여기저기 놀러다니지도못할텐데 많이드려봐야 새어머니돈잔치할듯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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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랑 관계가 어떠신지를 몰라 조심스럽지만

혹시 아버지 돌아가시면 재산분할 가능하십니다

새엄마 1.5 자식들 1 비율로 가능하고

안되더라도 유류분 청구하셔서 아버지 몫 받으세요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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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어머니앞으로 된 명의인지라

못돌려받을거같습니다..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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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두분이 혼인신고는 하셨나요?

혼인신고여부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두분이 산지 십수년되시면 가능하십니다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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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혼인신고 하신지도 꽤되었어요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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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못 받겠네 이런식으로 어물쩡 넘어갈만한 내용은 아니지 않나요?

제대로 알아보시고 챙길 건 챙기셔야죠.

님이 넉넉한 것도 아닌데 왜 다 주시게요.. 친모도 아니고

상속관련 전문인에게 미리 문의하여 꼼꼼히 알아보시고 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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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버지 잘챙겨드렸고..

일도 꾸준히 아버지와 맞벌이하시고

놀러도 자주 다니시고 두분 잘지내셨어요

 

근데 저는 좋은기억이 잘없는거같습니다.

아버지께 잘하시면 됬다..인지라..

 

이걸로 싸우기도 참...어렵습니다.

아직 어찌된지도 몰라요

 

아버지 돌아가신후 어떻게 나오실지 모르겠고요.

2022-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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